고령 운수종사자 교통사고 막는다…운전 메이저카지노기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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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까지 개정안 입법예고
메이저카지노 관련 높은 항목 2개 이상 미흡 시 부적합
수축기 혈압 ‘140 이상~160 미만’은
6개월마다 혈압메이저카지노 의무
메이저카지노 관련 높은 항목 2개 이상 미흡 시 부적합
수축기 혈압 ‘140 이상~160 미만’은
6개월마다 혈압메이저카지노 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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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여객자동차 메이저카지노사업법’, ‘화물자동차 메이저카지노사업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20일부터 입법예고 한다고 19일 밝혔다. 입법예고 기간은 4월 1일까지다.
만 65세 이상인 버스·택시·화물차 운전자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하는 자격유지메이저카지노를 받아야 한다. 만 65~69세는 3년마다, 만 70세 이상은 매년 진행한다. 메이저카지노에 통과하지 못할 경우 운전 업무에 종사할 수 없다. 택시·화물차 운수종사자는 의료적성메이저카지노로 자격유지메이저카지노를 대체할 수 있다.
정부는 자격유지메이저카지노 기준을 높여 교통안전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그간 자격유지메이저카지노는 합격률이 지나치게 높아 변별력이 부족하고 안전을 담보할 수 없다는 지적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해 서울 시청역 사고를 계기로 고령 운수종사자의 안전에 대한 국민 관심이 높아졌다.
지금은 자격유지메이저카지노 항목 7개 중 2개 이상이 5등급이면 부적합으로 판정해 운전 업무를 제한했다. 앞으로는 여기에 더해 사고 발생 관련성 높은 항목 4개(시야각·도로찾기·추적·복합기능) 중 2개 이상 4등급이어도 부적합으로 판정한다.
고위험 사고 발생 건수가 많은 운수종사자 및 만 75세 이상 운수종사자는 의료적성메이저카지노로 자격유지메이저카지노를 대체할 수 없도록 한다. 실제 운전과 관련된 인지 반응 평가인 자격유지메이저카지노만 받도록 제한한다.
부적합자는 14일마다 반복해서 재메이저카지노를 받을 수 있다. 3회차 재메이저카지노부터는 메이저카지노 제한 기간을 30일로 연장한다. 4회차 때는 신규 운수종사자의 운전적성을 검증하는 신규 메이저카지노 기준으로 메이저카지노한다.
의료적성메이저카지노의 경우 초기 고혈압·당뇨 진단·우려군은 6개월마다 추적관리를 의무화한다. 기존 혈압·혈당 적합 판정 기준은 의료계의 일반적 고혈압·당뇨병 진단 기준보다 다소 완화해 운영해왔다.
의료적성메이저카지노를 대체할 수 있는 건강검진결과서 유효기간도 최근 6개월~1년에서 3~6개월로 단축한다. 전체 8개 항목 중 혈압·혈당·시력·시야각 4개 항목은 건강검진결과통보서 등으로 대체 가능하다.
또 운수종사자의 메이저카지노 결과 미제출을 방지하고 관리를 체계화하기 위해 병·의원이 교통안전공단에 직접 메이저카지노 결과를 통보하도록 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고령 메이저카지노의 자발적인 건강관리를 유도할 것”이라며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등 운전 보조 장치 설치 차량에 대한 보험료 인하 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명현 기자 wi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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