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아 무료 슬롯사이트 대표(왼쪽)와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무료 슬롯사이트 제공
정신아 무료 슬롯사이트 대표(왼쪽)와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무료 슬롯사이트 제공
증권가에서 주가 전망을 두고 엇갈린 분석이 나오고 있다. 무료 슬롯사이트이 의심된다는 우려가 나오는 반면 오픈AI와의 협업 예고 등 인공지능(AI)과 관련해 청사진이 그려지고 있다는 긍정적 분석도 있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14일 "지난해 4분기 플랫폼 부문에서 무료 슬롯사이트페이가 주력 견인해 전년 동기 대비 9.6% 매출액 증가를 달성했지만, 콘텐츠 부문은 매출액이 12.6% 감소해 극도로 부진했다"며 "특히 게임 부문에서만 232억원이 감익돼 63억원 손실 전환했다"고 분석했다.

무료 슬롯사이트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106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3.7% 줄었다고 전날 발표했다. 이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1조9591억원과 2769억원이었다.

김 연구원은 "뉴이니셔티브(신사업) 손실이 전년 동기 대비 184억원 줄었고 모빌리티 수익성이 개선됐음에도 이 기간 별도 감익폭(484억원)이 이를 넘어선 것으로 추정한다"며 "음악과 스토리도 이 기간 5~6%씩 매출이 감소해 극도로 부진한 실적을 나타냈다"고 했다. 김 연구원은 무료 슬롯사이트의 목표주가를 5만5000원에서 5만2000원으로 낮춰 잡았다.

정의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도 "커머스 부문이 12월 선물하기 개편에도 불구하고 매출액과 거래액 모두 저조한 무료 슬롯사이트률을 기록했다"며 "4분기 일부 사업 성수기에 따른 마케팅 비용 집행이 증가했고 티몬·위메프 사태에 따른 페이 부문의 일회성 비용도 반영됐다"고 평가했다.

무료 슬롯사이트가 이번 실적 발표를 계기로 긍정적 모멘텀(성장동력)을 맞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무료 슬롯사이트는 전날 실적 발표 이후 AI에 대한 전략과 서비스 방향을 공유했다. 정신아 무료 슬롯사이트 대표는 "오픈AI와 협업은 단순 모델 제휴에 그치지 않고 양사가 공동 서비스 개발을 포함하고 있다"며 "아직 협업 시작 단계라 구체적인 형상을 공개하긴 이르지만 큰 방향성을 말하자면 무료 슬롯사이트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AI 에이전트 개발이 목표"라고 소개했다.

남효지 SK증권 연구원은 "올 1분기 '쇼핑 AI 메이트'를 선물하기에 적용해 초개인화된 선물 추천을 통해 커머스 전환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라며 "오픈AI와 제휴뿐만 아니라 한국 시장에서 AI 대중화를 미션으로 삼고 무료 슬롯사이트 서비스 전반을 아우르는 AI 에이전트를 개발, 연내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했다. 남 연구원은 이를 바탕으로 무료 슬롯사이트 목표주가를 5만원에서 5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남 연구원은 "무료 슬롯사이트톡도 신규 서비스 지면 출시를 통해 현재 대화형 트래픽을 맥락형 트래픽으로 확장해 이용자 체류시간을 20% 이상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라며 "규모있는 트래픽 유입에 성공한다면 2019년 비즈보드가 그랬듯 디스플레이광고(DA) 매출이 빠르게 늘어나는 모습이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승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를 4만6000원에서 5만2000원으로 올려잡으며 "무료 슬롯사이트톡 개편 등 조금씩 청사진이 그려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오픈AI와의 협업과 함께 무료 슬롯사이트톡의 이번 개편은 반드시 필요했다고 생각한다"며 "추가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광고상품이 제한적이라는 것이 가장 큰 문제였는데 카톡이 목적형에서 맥락형으로 마치 SNS처럼 대대적으로 변화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용절감하면서 GPT와 무료 슬롯사이트톡을 결합시키는 변화는 매우 훌륭한 판단이었다고 생각한다"며 "유의미한 성장을 보여주기 위해선 경쟁플랫폼을 뛰어넘는 사용자 입장에서의 이점이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정동 무료 슬롯사이트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