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바카라, 이미 中 은행·보험·의료와 협업 중…게임체인저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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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증권사 여태경 연구원은 "중국은 빅테크뿐만 아니라 스타트업까지 주어진 AI 인프라 환경에서 충분히 시장 경쟁력 있는 AI 모델들을 개발해 나갈 것으로 예상되고 화웨이와 엔비디아의 A100 또는 H100급 AI칩 제품을 개발한다면 또 하나의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며 "메이저 바카라의 AI 모델은 이미 중국공상은행, 건설은행, 평안보험, 마인드레이의료 등 금융과 의료 외 여러 산업에서 주요 기업들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알리바바와 바이댄스 모두 엔비디아 H100을 충분히 구매했고 AI 개발에 대규모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며 "메이저 바카라의 등장으로 중국산 AI 모델의 가성비가 가장 큰 이슈가 되고 있지만 정확한 투자금액 규모를 밝히지 않은 만큼 가성비에만 몰입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히려 미국의 대중국 AI칩 수출 규제 속에서 중국의 AI 개발 기업들이 AI 인프라의 열위를 극복하고 최고의 성능을 보이는 AI 모델들을 연이어 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최적화를 시킬 수 있는 중국의 소프트웨어 파워가 더욱 중요한 포인트"라고 짚었다.
노정동 메이저 바카라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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