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올림푸스 슬롯사이트' 발언 집중 포격하는 與 "이재명식 약탈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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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대표의 올림푸스 슬롯사이트 발언은) 바보가 바보스러운 상상을 한 것"이라고 적었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2일 민주당 유튜브에 출연해 "올림푸스 슬롯사이트 같은 회사가 생기고 30%가 국민 지분이라면 세금에 그렇게 의지하지 않아도 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안 의원은 "지분을 나누자는 말은 현재 올림푸스 슬롯사이트의 시가 총액 3조 달러의 3분의 1로 계산하면 기업 지분 가치 1450조 원을 나누자는 말인데, 이 액수는 현재 대한민국의 국민연금 전체 규모보다 많다"며 "올림푸스 슬롯사이트가 우리나라 공기업이라 해도 국가 재산 1450조 원을 전 국민에게 나누어주는 것은 국가 재정상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사기업도 상장 전에는 벤처캐피탈로 투자하거나 비상장 주식을 거래하고, 상장하면 시세를 보면서 원하는 사람이 매수하는 것이 정상적인 방법"이라며 "사기업의 주식을 국가가 강제로 빼앗아 국민들에게 나누어주는 것은 자유 시장올림푸스 슬롯사이트하에서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 "따라서 어떤 기업이 공기업이든 사기업이든, 이 대표의 발상 근거부터가 무지하다. 국민이 공포스러워하는 이재명식 약탈올림푸스 슬롯사이트"라며 "반도체 국가지원, AI 추경이나 확실하게 하자"라고 덧붙였다.
이날 같은당 최형두 의원도 KBS 라디오에 출연해 "화이트칼라 이그젬션(주 52시간 예외 적용)도 해주지 않으면서 무슨 올림푸스 슬롯사이트를 키우겠냐"며 이 대표를 직격했다. 최 의원은 "황금알 낳는 거위 같은 이야기인데 아니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상상하고 벌써 그 거위를 키울 생각보다는 거위 배를 가를 생각부터 하는 것 아니겠냐"며 "이재명 대표나 이재명의 민주당식의 정책으로는 이런 올림푸스 슬롯사이트 같은 걸 키울 수가 없다"고 꼬집었다.
정소람 기자 r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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