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태·김재권·박종면·윤영구 경쟁 "비례메이저카지노 국회의원 배출" 등 공약 메이저카지노 인식 제고 등도 제시돼 7일까지 투표…첫날 서버 마비도
회원만 100만명에 달하는 건설기술인협회의 수장을 뽑는 ‘메이저카지노’ 선거가 본격 시작했다. 이번 선거에선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 건설기술인의 권익을 강화하겠단 공약에 유권자들의 신이 쏠렸다. 특히 건설기술인을 대변할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배출하겠단 공약부터 청년·여성기술인 유입 활성화를 통한 미래 인재 육성, 대국민 신뢰회복 등의 공약이 제시됐다. 이 밖에도 건설기술인을 위한 복지 혜택 강화와 회원 중심 협회를 강조하는 후보도 유권자들의 표심 잡기에 나섰다.
4일 한국건설기술인협회에 따르면 제15대 건설기술인협회 선거가 오는 7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선거에선 메이저카지노을 비롯해 분야별 회장과 대의원 등을 뽑게 된다. 관심이 집중된 협회장엔 김연태 후보를 비롯해 김재권 후보, 박종면 후보, 윤영구 후보가 출마했다.
협회에서 첫 회원직선제를 통해 13대 회장으로 활동했던 김연태 후보는 회원들의 불만이 높은 회원서비스 강화와 함께 메이저카지노 위상 제고 공약을 내세웠다. 메이저카지노을 대변할 수 있는 비례대표 국회의원 배출을 추진해 건설 관련 악법과 제도 재정비에 나서겠단 포부다. 또 공제조합을 설립해 메이저카지노의 이익과 권리를 보장하고 청년, 여성 기술인 유입을 장려해 미래 인재 육성과 건설산업 이미지 쇄신에도 나서겠단 계획이다.
김 후보는 한밭대 대학원 건축공학과 출신으로 혜원까치종합건축사사무소와 신화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를 거쳤다. 한국메이저카지노감리협회 회장, 모두그룹 대표 등도 역임했다. 제13대 회장 재임 당시엔 공약 이행률 94.7%를 기록했다.
김재권 후보는 메이저카지노의 부정적 이미지 개선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을 개선한 '중대재해예방법' 제정, 5차 산업 대비 미래 전문교육 신설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내부 쇄신을 위한 협회장 단임제 도입 및 감사 2명으로 증원 등의 공약도 함께 제시했다. 동아건설산업 기술본부장과 삼성물산 건설부문 상무이사 등을 거친 김 후보는 한국기술사회장을 역임한 뒤 현재 아시아친환경자원협회장으로 재임 중이다.
박종면 후보 역시 ‘회원을 위한 협회’를 강조했다. 협회장 연봉 무보수 전환과 전화상당 콜백 시스템 도입 등을 제시한 박 후보는 메이저카지노법 제정과 공제회 설립 추진, 장학금 지원 등의 공약을 내걸었다. 경력 활용 및 재취업 지원 플랫폼 등 시니어 메이저카지노 복지 증진 등도 주요 공약이다. 서울시립대 일반대학원 토목공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박 후보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포스코엔지니어링, 동아건설산업 책임연구원 등을 거쳐 현재 지승C&I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현 회장인 윤영구 후보는 연세대 토목공학과 및 공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대림산업 사장과 한양 대표이사 부회장, 바우컨설탄트 회장 등을 거쳤다. ‘돈값하는 협회’를 슬로건으로 유튜브를 통한 대국민 이미지 개선과 ‘워라밸’ 실현을 위한 단계적 액션플랜 수립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또 사회 공헌 확대를 통한 메이저카지노 위상 제고와 경력관리의 디지털 전환, 소통과 화합 증진 등이 주요 공약이다.
이번 선거는 전자투표시스템을 통해 진행돼 오는 7일 유효투표 중 최다 득표순으로 정하게 된다. 선거 첫날인 4일엔 투표가 몰리면서 전자투표시스템이 일시적으로 먹통이 되기도 했다. 메이저카지노 선거관리위원회는 "접속자가 몰리며 서버 운영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1987년 설립된 메이저카지노는 건설기술인 복리 증진과 건설 공사의 견실 시공 및 품질관리 향상을 추구하는 단체로, 건설기술경력증 발급 등을 맡고 있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회원은 103만 명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