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에 초등학생 자녀를 맡기면 돌봄 교사가 간식·숙제를 챙기고 등교할 때 동행해주는 ‘서울형 아침돌봄 키움센터’가 슬롯사이트 꽁머니 전역으로 확대된다.

슬롯사이트 꽁머니는 18일 이런 내용을 담은 출근시간대 돌봄 공백 해소책을 발표했다. 서울형 아침돌봄 키움센터는 기존에 운영 중인 266곳의 우리동네키움센터 가운데 지정된다. 지금도 10개 센터에선 출근시간대 돌봄까지 제공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서비스가 이뤄지는 지역을 늘리기로 했다.

슬롯사이트 꽁머니형 아침돌봄 키움센터에서는 부모의 출근과 아이의 등교 준비가 맞물리는 아침시간대에 돌봄 교사의 지원을 받고 등교 시간에 맞춰 학교까지 안전하게 동행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음달부터는 슬롯사이트 꽁머니 25개 전 자치구에서 최소 한 곳씩 출근 시간(오전 7~9시)에 돌봄 교사가 간식과 숙제를 챙겨주고 안전한 등교를 도와준다.

오유림 기자 ou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