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株, 트럼프 상호에볼루션 바카라 우려에 동반 약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삼성전자·하이닉스 장중 1%대 하락

10일 오전 9시39분 현재 는 전 거래일 대비 200원(0.37%) 내린 5만3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 1%대까지 밀리기도 했다. 도 1.92% 내린 19만91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밖에 (-3.55%) (-2.14%) (-1.67%) (-1.55%) (-1.24%) 등도 일제히 내리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10일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25% 에볼루션 바카라 부과를 예고했다. 또 오는 11일이나 12일 상호에볼루션 바카라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에 에볼루션 바카라 등 불리한 교역 조건을 적용하는 국가와 공평한 교역을 위해 상호에볼루션 바카라를 부과하겠다고 공약했지만, 상호에볼루션 바카라의 정확한 개념을 설명하지 않아 그 범위와 수준 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백악관 집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수개월 내 철강·알루미늄·제약·반도체에 에볼루션 바카라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중 두 개가 대상이 된 만큼, 향후 반도체에도 에볼루션 바카라가 부과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국내 반도체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악화한 것으로 보인다.
고정삼 에볼루션 바카라닷컴 기자 jsk@hankyung.com
ⓒ 에볼루션 바카라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