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미친X" 단톡방 험담…故 온라인 카지노 합법 사이트 동료들 처벌 가능할까? [법알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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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온라인 카지노 합법 사이트씨 제외한 단톡방 공개돼 논란
당사자 없는 단온라인 카지노 합법 사이트 내 '모욕죄' 성립 가능
당사자 없는 단온라인 카지노 합법 사이트 내 '모욕죄' 성립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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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카지노 합법 사이트의 사망 후 3개월 뒤인 지난달 27일 생전 MBC 기상캐스터 동료들에게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는 내용이 담긴 원고지 17장 분량의 문건 중 일부가 공개됐다. 이후 가해자로 지목된 기상캐스터들이 온라인 카지노 합법 사이트에 관해 나눈 단톡방 내용이 JTBC '사건반장'을 통해 나왔다.
온라인 카지노 합법 사이트보다 먼저 입사한 '선배' 기상캐스터 4명은 온라인 카지노 합법 사이트와 그의 동기인 금 모씨를 제외한 단톡방을 만들고 이들을 비난하는 내용의 대화를 나눴다.
한 기상캐스터는 "(온라인 카지노 합법 사이트) 완전 미친X이다. 단톡방 나가자. 몸에서 냄새난다. XX도 마찬가지"라며 "또X이가 상대해줬더니 대들어. 피해자 코스프레 엄청 해. 우리가 피해자" 등의 험담을 했다.
또 학교 폭력을 소재로 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글로리'에서 학폭 주도자이자 기상캐스터로 나온 극중 인물 박연진을 언급하며 "연진이는 방송이라도 잘했지"라며 모욕했고 "걔들을 우리 후배라고 취급하지 말자", "이 온라인 카지노 합법 사이트X아 아침 방송하는데 술 냄새 내고 씻지도 않고 와서", "쌍으로 미쳤다" 등의 대화를 나눴다.
유족들은 가해자로 지속된 2명에게 민사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경찰은 지난달 31일 온라인 카지노 합법 사이트 사건을 수사해 달라는 국민신문고 민원을 접수해 3일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
전문가들 "단온라인 카지노 합법 사이트 내 모욕, 사실적시 명예훼손 모두 처벌 가능"

전문가들은 입을 모아 단온라인 카지노 합법 사이트에서 특정 대상에 대한 욕설이나 모욕적인 발언이 이루어졌을 경우 처벌할 수 있다고 했다. 관련 법령은 △형법상 명예훼손죄 (형법 제307조, 제309조)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죄 (형법 제70조), △모욕죄(형법 제311조) 등 이다.
남형원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는 "단온라인 카지노 합법 사이트에서 욕설한 경우 모욕죄가 성립되며 허위 사실 뿐 아니라 실제 진실을 포함해 특정 대상을 깎아내렸을 경우 사실 적시 명예훼손죄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또한 단온라인 카지노 합법 사이트 내에서 직접적인 발언이 이뤄지지 않았을 경우라도 소외하는 분위기 조성, 업무 배제, 차별 등이 함께 이루어진다면 근로기준법 제76조의2 '직장 내 괴롭힘 금지 조항'에 따라 법적인 책임을 물을 수 있다. 이는 상위포지션에 있는 수직적 관계뿐 아니라 직원 간의 괴롭힘에도 해당한다.
남 변호사는 "보통 직장 내 온라인 카지노 합법 사이트이라고 하면 회사 상사나 상관이 부하직원을 모욕하거나 심한 질책을 하는 경우 성립하는 경우가 많지만, 예를 들어 같은 노동자끼리 집단적, 의도적으로 따돌림을 했을 경우에도 노동청에서는 직장 내 온라인 카지노 합법 사이트에 해당한다고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취미 모임이나 친한 사람들끼리의 온라인 카지노 합법 사이트 등 동료들이 개인적으로 만든 사적인 단온라인 카지노 합법 사이트인 게 명확할 시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 또한 단온라인 카지노 합법 사이트에 우연히 제외된 경우, 실수로 초대가 안 된 경우 등 의도적인 게 아니라면 괴롭힘으로 인정받기 어렵다.
이진아 직장갑질119 노무사는 "단온라인 카지노 합법 사이트에서 욕설이 오가지 않아도 카온라인 카지노 합법 사이트을 만듦으로써 한 사람이 소외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면 그게 괴롭힘의 근거가 될 수 있다"며 "또한 회사의 업무 관련한 정보를 공유하는 등의 공식적인 단온라인 카지노 합법 사이트에서 한 사람을 제외한 경우도 괴롭힘에 해당하지만 친한 동료끼리의 친목 행위의 경우 이것 자체가 문제가 되진 않는다"고 말했다.
실제로 당사자가 없는 카온라인 카지노 합법 사이트 내 험담에 대한 처벌 사례도 존재한다. 2022년 6월 인천지법 행정1-2부(김석범 부장판사)는 중학생 A양이 친구 B양이 없는 단온라인 카지노 합법 사이트에서 B양 욕한 행위에 대해 피해자가 없더라도 이는 모욕과 학교 폭력에 해당한다고 판결했다.
회사, '직장 내 온라인 카지노 합법 사이트; 예방할 의무 가져

회사는 근로기준법 제76조의3(직장 내 온라인 카지노 합법 사이트 발생 시 조치) 제4항에 따라 피해자가 신고 후 불이익을 줘서는 안 되며 근로기준법 제109조에 따라 최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발생한다.
이 노무사는 "온라인 카지노 합법 사이트는 MBC 정규직이 아니더라도 계약직으로 내부에 소속된 직원이기 때문에 사회보험으로 보장받는 산재 처리도 가능하다"며 "만약 온라인 카지노 합법 사이트가 괴롭힘을 지속해서 호소했음에도 MBC가 묵살한 경우, 충분히 주의를 기울였어도 알 수 있을 만큼의 내부 문제가 있었는데도 그것을 포착하지 못한 경우에도 회사 관리 소홀의 문제로 연결돼 처벌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유지희 한경닷컴 기자 keeph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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