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경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에게 사인을 받기 위한 줄이 길게 늘어섰다. /신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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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한 ‘2024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시나리오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 정서경의 사인회가 열리는 부스 앞에 긴 줄이 늘어섰다. 정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는 영화 ‘헤어질 결심’과 ‘아가씨’ 등 굵직한 작품의 극본을 썼다. 그가 최근 출간한 <나의 첫 시나리오에 사인을 받으려는 팬들이 몰렸다. 출판사 돌고래 관계자는 “별다른 홍보를 하지 않았는데도 사람이 몰려 100명 한정으로 이뤄진 사인회가 금방 마감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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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와 직접 만나고 싶다면 오는 30일까지 열리는 도서전을 찾아보자. 베스트셀러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이기도 한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는 29일 ‘사라져가는 아름다움, 생태적 감수성’을 주제로 강연하고 사인회를 연다. 그가 최근 펴낸 <365일, 최재천의 오늘은 도서전 신간 발표 도서 ‘여름, 첫 책’ 선정작 중 하나다. 그 밖에 김진명, 최진영, 황모과 등 소설가가 주말 동안 도서전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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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과 그림책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도 있다. 나태주 시인은 지난해 말 시집 <별의 길을 낸 코미디언 양세형과 30일 시의 무한한 가능성을 놓고 북토크를 한다. 안희연 시인 등도 온다. 그림책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 김지민, 이명애, 이수지, 황선미 등을 도서전에서 만날 수 있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