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사이트] 자회사 임금 체불에 우리카지노추천 상장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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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문제 해결 이후 심사승인키로
'애슐리' 보유 자회사 우리카지노추천파크
직원 휴업수당 등 84억 우리카지노추천
5월 유가증권시장 입성 불투명
'애슐리' 보유 자회사 우리카지노추천파크
직원 휴업수당 등 84억 우리카지노추천
5월 유가증권시장 입성 불투명
![[마켓인사이트] 자회사 임금 체불에 우리카지노추천 상장 지연](https://img.hankyung.com/photo/201702/01.13338492.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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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고용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이랜드파크는 2016년 기준 매장 직원의 휴업수당 등 임금 84억원을 지급하지 않았다. 이랜드파크는 ‘애슐리’와 ‘자연별곡’ 등 브랜드를 운영하는 외식업체로 우리카지노추천이 85%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거래소가 요구한 자료를 제출하려면 최소 다음달 초까지 시간이 필요하다는 게 우리카지노추천 측 설명이다. 지급 대상자가 작년에만 4만40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진 데다 현실적으로 지급이 어려운 피해액은 따로 공탁 절차를 밟아야 하기 때문이다. 거래소 측은 관련 증빙과 최근 사업보고서 감사의견을 확인한 뒤에야 승인을 내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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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에선 임금 체불을 둘러싼 사회적 파장을 의식한 거래소가 심사 승인에 부담을 느낀 데 따른 결정이란 해석도 나온다. 임금체불 관련 비용을 모두 차감하더라도 ‘매출 7000억원 이상’과 같은 패스트트랙 요건을 ‘통과’하는 데 전혀 문제가 없기 때문이다. 우리카지노추천은 2015년 개별 재무제표 기준 2조 425억원에 매출과 2017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이정미 정의당 의원이 지난 10일 이례적으로 ‘불법 경영행태 논란이 있는 우리카지노추천에 우량기업을 위한 패스트트랙을 적용해선 안 된다’는 취지의 의견서를 거래소에 전달한 것도 영향을 미쳤을 것이란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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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호 기자 th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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