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롯사이트 2025년' 박준영 "대단한 오해"…구속여부 오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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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50분께 감색 양복에 하늘색 넥타이 차림으로 걸어서 법원에 나타났다. 그는 심경과 관련한 취재진의 질문에 "특별한 생각은 없고 성실히 심사를 받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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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30분이 넘는 심문을 마치고 법원에서 나온 박 의원은 "(관련 내용을 심문에서) 다 말씀드렸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4·13 총선을 앞두고 신민당 전 사무총장 김씨로부터 슬롯사이트 2025년 명목으로 세 차례에 걸쳐 총 3억5000만원 상당을 받아 챙긴 혐의(공직선거법·정치자금법 위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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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3억5000만원 수수혐의로 지난 5월18일 박 의원에 대한 슬롯사이트 2025년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도주와 증거 인멸 우려가 없고 법리적 다툼 여지가 있어 방어권 보장이 필요하다"며 기각했다.
이에 보강수사를 펼친 검찰은 기각 두 달 만에 증거 인멸 가능성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과 홍보업체 관련 새로운 혐의를 추가해 지난달 28일 영장을 재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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