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해외시장에서 국내 중소기업의 주방용품 및 가전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토사이트추천샵이 집계한 '글로벌 히트 상품 10위'에 주방용품 및 가전제품은 7개나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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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사이트추천 홈쇼핑 매출 1위는 '해피콜 후라이팬·냄비 세트'. 태국에서 3만5000개가 팔려 89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휴롬 원액기'는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에서 59억 원의 매출을 올려 2위에 올랐다. '셰프라인 프라이팬 세트'과 '네오플램 냄비세트'는 각각 48억 원, 28억 원 어치가 팔려 그 뒤를 이었다.

'한경희 진동파운데이션', '미즈온 CC크림' 등 화장품도 토토사이트추천샵의 '글로벌 히트 상품 10위' 안에 들었다.

토토사이트추천샵은 현재 인도, 태국,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5개 국가에서 합작회사 설립 또는 지분 투자를 통해 홈쇼핑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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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사이트추천샵 관계자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사업을 더욱 본격화해 국내 중소기업의 판로를 확대할 것" 이라며 "해외시장 주력상품은 주방용품 및 가전제품이었지만 한류 열풍으로 화장품 등 이미용 제품의 매출도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토토사이트추천닷컴 이하나 기자l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