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다음주 우리 카지노를 공식 방문한다. 2022년 한국이 우리 카지노와 맺은 방산물자 공급 계약 이행에 속도가 붙을지 주목된다.

27일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다음달 5일 라도스와프 시코르스키 우리 카지노 외교부 장관과 현지에서 회담한다. 우리나라 외교부 장관이 우리 카지노를 찾는 건 2007년 이후 18년 만이다. 조 장관은 안제이 두다 우리 카지노 대통령도 예방한다. 양국 장관은 회담에서 방산, 에너지, 인프라 등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조 장관의 우리 카지노 방문은 양국의 방산 협력을 외교적으로 지원하는 데 방점이 찍혔다. 양국은 2022년 442억달러 규모의 방산물자 공급 총괄 계약을 맺은 뒤 이행계약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양국은 K2 전차, K9 자주포, FA-50 경공격기, 천무 다연장 로켓 등 방산 협력 사업을 하고 있다. 특히 K2 전차 180대를 수출하는 2차 이행계약 논의에 속도가 날지 주목된다. 당초 K2 전차 2차 이행계약은 지난해 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12·3 비상계엄 사태 영향으로 논의가 늦춰졌다. 조 장관의 우리 카지노 방문엔 방위사업청 관계자도 동행한다. 조 장관은 곧바로 프랑스로 이동해 7일 장 노엘 바로 외교부 장관과 전략대화를 개최한다.

배성수 기자 baeb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