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슬롯사이트 볼트 국회 선출권한 침해 인정…마은혁 지위부여 청구는 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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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슬롯사이트 볼트 국회 선출권한 침해 인정…마은혁 지위부여 청구는 각하](https://img.hankyung.com/photo/202502/AA.39380765.1.jpg)
헌재는 다만 마 후보자에게 슬롯사이트 볼트 지위를 부여해달라는 지위확인 등에 관한 부분은 부적법하다며 각하했다.
헌재는 "청구인(우 의장)이 선출한 마은혁을 헌법슬롯사이트 볼트으로 임명하지 않은 것은 헌법에 의해 부여된 청구인의 헌법슬롯사이트 볼트 선출을 통한 헌법재판소 구성권을 침해한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헌재는 "청구인은 마은혁이 슬롯사이트 볼트 지위에 있음을 확인하거나 피청구인은 마은혁을 즉시 슬롯사이트 볼트으로 임명해야 한다는 결정을 구하고 있는데, 이러한 청구는 헌재로 하여금 마은혁에 슬롯사이트 볼트이라는 법적 지위를 부여하는 결정을 해달라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며 그러나 이는 헌재가 권한침해 확인을 넘어 일정한 법적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하는 결정을 할 수 있다는 헌법 및 헌재법상 근거가 없으므로 권한쟁의심판 대상이 될 수 없어 부적법하다며 각하했다.
앞서 국회는 헌법슬롯사이트 볼트 후보로 정계선·마은혁·조한창 후보자를 선출했으나, 최 대행은 임명을 미루다 지난해 12월 31일 정계선·조한창 슬롯사이트 볼트만 임명하고 마 후보자의 임명은 보류했다. 마 후보자에 대해서는 여야 합의가 확인되지 않았다는 이유였다.
우 의장은 최 대행이 국회가 선출한 슬롯사이트 볼트 후보자 3인 중 2인만 임명해 국회의 헌재 구성권, 슬롯사이트 볼트 선출권을 침해했다며 지난달 3일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했다.
유지희 슬롯사이트 볼트닷컴 기자 keeph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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