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BTS의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사진=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그룹 BTS의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사진=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유튜버 '탈덕수용소' 운영자가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정국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7600만원을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이 유튜버는 뷔와 정국에 관한 허위 영상을 올린 혐의를 받는다.

서울서부지법 민사12단독 이관형 부장판사는 14일 뷔, 정국과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 운영자 박모 씨를 상대로 낸 손해온라인 카지노 사이트 소송에서 박 씨가 빅히트뮤직에 5100만원, 뷔와 정국에게는 각각 1000만원, 1500만원을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하라며 원고 일부승소로 판결했다.

앞서 뷔, 정국 등은 지난해 3월 박 씨가 허위 영상을 올려 명예를 훼손하고 회사의 업무를 방해했다며 9000만원대 손해온라인 카지노 사이트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빅히트 측은 박 씨가 소속사의 저작물을 무단으로 사용한 데 대해서도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씨는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에 아이돌 등 유명인의 악성 루머를 소재로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을 제작해 게시해 왔다. BTS 멤버들 외 다른 연예인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도 민·형사 재판을 받았다. 현재 해당 채널은 삭제됐다.

앞서 박 씨는 2021년 10월∼2023년 6월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 등 유명인 7명을 비방하는 유튜브 영상을 23차례 올려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또 장원영이 박 씨를 상대로 낸 손해온라인 카지노 사이트 소송에서 1심은 박 씨가 장원영 측에게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항소심에서는 지급액이 5000만원으로 줄었다.

아울러 박 씨는 가수 강다니엘에 대한 허위 영상을 올린 혐의(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로 1심에서 벌금 1000만원을 선고받았고, 손해온라인 카지노 사이트 소송에서도 강다니엘에게 3000만원을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하라는 판결이 나왔다.

진영기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