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다 사설 카지노값 또 오른다"…'패닉바잉'에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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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사설 카지노 벤치마크로 꼽히는 미국 뉴욕 ICE 거래소의 사설 카지노 선물 가격은 이날 6.2% 상승하며 파운드당 4.211달러로 마감했다. 장중에는 파운드당 4.2410달러까지 올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3월물 사설 카지노 현물도 파운드당 4.30달러를 넘어 역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아라비카 사설 카지노의 경우 13거래일 연속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에서 350개 매장을 보유한 사설 카지노 프랜차이즈 빅비사설 카지노의 밥 피쉬 공동창업자는 "사설 카지노값 상승을 막으려면 브라질과 베트남 등 주요 재배국의 사설 카지노 작황이 좋거나, 아니면 가격 인상에 따라 주요 소비국의 수요가 대폭 줄어야 하는데 기대하기 어렵다. 미국 사설 카지노숍들은 가격을 인상하거나 수익 마진을 포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사설 카지노 가격은 지난해 70% 급등한 가운데, 올해 지금까지 약 35% 상승했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배경에 사설 카지노 주요 생산국인 브라질의 재배지역에 건조하고 더운 날씨가 형성되면서 공급이 줄고 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브라질은 전 세계 아라비카 사설 카지노의 거의 절반을 생산하는 곳이다.
브라질 농부들은 현재 수확량의 약 85%를 판매했다. 또 사설 카지노값이 더 오를 것에 대비해 더 팔려고도 하지 않는다. 현재 재고도 많지 않은 상황이다.
인스턴트 사설 카지노를 만드는 데 주로 쓰이는 로부스타 사설 카지노도 지난달 31일 톤(t)당 5840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후 현재 t당 5697달러로 소폭 내려왔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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