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의 신년 내외신 기자회견에서 한 외신기자가 질문을 하고 있다./청와대사진기자
단=경향신문 정지윤기자 2015.01.12
12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의 신년 내외신 기자회견에서 한 외신기자가 질문을 하고 있다./청와대사진기자 단=경향신문 정지윤기자 2015.01.12
다음달부터 보건소를 이용하는 실손온라인 바카라 가입자들은 영수증 등 종이 서류를 따로 떼지 않고도 온라인 바카라금을 간편하게 청구할 수 있다.

허창언 온라인 바카라(사진)은 5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다음달 말 전국 3500여 개 보건소에서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서비스를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간소화 서비스는 진료비 세부 명세서 등 서류를 인쇄하지 않고 ‘실손보험 24’ 앱과 홈페이지에서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도록 했다.

허 원장은 “다음달 온라인 바카라 3500곳이 시스템에 들어오면 대상 의료기관 7725개 중 절반 가까이가 서비스를 이용하는 셈”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바카라은 올해 10월 25일로 예정된 의원·약국의 간소화 서비스 도입 시기도 앞당길 계획이다.

서형교 기자 seogy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