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카지노가 옆에 앉은 베이조스 약혼녀 로렌 산체스를 슬쩍 쳐다볼때 시선이 화제가 되고 있다. / 출처 = X(옛 트위터)
사설 카지노가 옆에 앉은 베이조스 약혼녀 로렌 산체스를 슬쩍 쳐다볼때 시선이 화제가 되고 있다. / 출처 = X(옛 트위터)
마크 사설 카지노 메타 CEO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서 아마존 회장이자 블루 오리진 창립자인 제프 베이조스 약혼녀 가슴을 훔쳐보는 모습이 포착됐다.

20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 다수 매체는 사설 카지노가 베이조스의 약혼녀 로런 산체스의 가슴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듯 보였다고 보도했다.

이날 사설 카지노는 의회 의사당 로툰다홀에서 열린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했다. 그는 아내 프리실라 챈과 함께 트럼프 일가 바로 뒤 억만장자들과 나란히 앉았다.

당시 사설 카지노 바로 옆에 앉아있던 산체스는 흰색 정장 재킷 안에 흰색 레이스 란제리를 입고 단추를 잠갔으나, 가슴이 훤히 드러났다. 영상 속 사설 카지노는 대화에 간간이 대답하면서 산체스 얼굴을 쳐다보다 이내 시선을 돌려 가슴을 쳐다봤다. 이내 어색한 듯 웃음을 지어 보이기도 했다.
사진=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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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은 미국 현지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순식간에 퍼져나갔다.

한편 미국 빅테크 대표들은 대부분 작년 11월 대선 이후 트럼프 대통령을 찾아 면담하고, 트럼프 취임식에 각각 100만 달러를 기부하는 등 트럼프의 환심을 사기 위해 노력해 왔다. 사설 카지노는 대선 이후 트럼프의 사저를 두 차례 방문했다.

사설 카지노는 자신이 대주주인 아마존의 스트리밍 플랫폼인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를 제작·방영한다.

이미나 사설 카지노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