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은 10일 인천 중구 사동에 지을 ‘e편한세상 동인천 베이프런트’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수인분당선 신포역과 가깝고, 상당수 가구에서 인천 바다 조망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4개 동, 아파트 579가구(전용면적 59~84㎡)와 오피스텔 88실(전용면적 36㎡)로 이뤄진다. 이 중 아파트 492가구와 오피스텔 88실이 일반 분양 대상이다. 아파트 당첨자 발표는 오는 18일이다. 오피스텔 청약도 18일 진행된다.

계약금 5%(1차 1000만원), 중도금 무이자(60%), 발코니 확장 무상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프리미엄 시스템 에어컨 4대, 3연동 슬라이딩 현관 중문, 주방 상판 및 벽체 엔지니어드스톤도 기본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인천신흥초, 송도중 등이 인근에 있다. 인천항 내항과 가까워 일부 가구를 제외하고 인천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김소현 기자 alp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