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국내 기업 해외 바카라 사이트미에 지분투자…"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공동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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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은 해외 바카라 사이트미와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공동개발을 위한 지분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발표했다. 이번 계약은 셀트리온이 해외 바카라 사이트미 시리즈A 투자를 통해 해외 바카라 사이트미가 개발 중인 다제내성균감염증 치료제 후보물질 ‘BM111’에 대한 권리 및 수익을 배분하는 것이 핵심이다. 구체적인 투자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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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관계자는 “다제내성균감염증은 최근 환자 수가 급증하고 있지만 마땅한 치료제가 없고, 감염균에 의한 2차 질환 위험과 장기 입원에 따른 의료비용 문제로 혁신적인 의약품에 대한 수요가 높은 상황”이라며 “셀트리온은 신약 BM111 개발로 의료 현장의 미충족 수요를 해결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셀트리온은 앞으로도 공동개발, 기술 고도화, 네트워킹 지원 등 양사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전략적 투자(SI)를 적극적으로 할 방침이다. 다양한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통해 신약개발 및 실질적인 협업 성과를 창출하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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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민 기자 peux@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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