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대구 수성구 아파트 15층서 화재…"주민 29명 연기 흡입"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소방 당국은 화재 신고 8분 만에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57대, 대원 105명을 투입해 진화했다.
주민들이 불이 난 건물 밖으로 대피하는 과정에서 29명이 연기를 마셔 현장에서 응급처치가 진행됐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아파트 15층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길이 치솟았다. 사고는 부탄가스가 폭발하면서 불이 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할 예정이다.
대구 수성구청은 주민들에게 '안전사고에 유의하라'는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했다.
노정동 카지노사이트 추천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 카지노사이트 추천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