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 중 비노조원 배송 방해한 바카라 게임 간부, 결국 벌금 낸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지난달 27일 바카라 게임 부산지부 간부 정모 씨(37)와 권모 씨(43)에게 업무방해 혐의로 벌금 각 70만 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ADVERTISEMENT
이들은 법정에서 "지정된 바카라 게임 기사가 아닌 다른 바카라 게임 기사가 바카라 게임를 배송하려는 것에 대한 정당한 항의"라며 "바카라 게임 배송 영업에 사용할 수 없는 일반차량을 이용해 불법적인 배송업무를 하려고 했다"고 주장했다.
하급심과 대법원은 모두 이들의 혐의를 유죄로 판단해 각각 벌금 70만원을 선고했다. 1심 재판부는 “해당 구역 담당 바카라 게임 기사가 여러 사정으로 바카라 게임 배송을 하지 못하면 관행적으로 피고인이 바카라 게임 기사들의 책임배송구역을 조정해 왔다”며 “피고인들의 행위로 피해자의 바카라 게임 대리점 업무가 방해받은 사실이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ADVERTISEMENT
권용훈 기자 fact@hankyung.com
ⓒ 바카라 게임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