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바리스타 50명 만난 손정현 온라인 바카라 대표…"사내 소통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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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그램은 2021년 4월 시작돼 매달 2회 이상 꾸준히 운영되어왔다. 현재까지 진행된 46회의 디스커버리 프로그램에 1000명이 넘는 파트너가 참여했다. 지난해 10월 취임한 손정현 온라인 바카라코리아 대표도 취임 이후 1년 동안 열린 25번의 행사에 모두 참석했다.
디스커버리 프로그램 중 파트너들이 가장 기다리는 코너는 대표이사와의 대화 시간이다. 1시간 동안 대표이사와 참석 파트너들이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다. 온라인 바카라 관계자는 “해당 코너에서 나온 다양한 아이디어는 사내 주요 의제로 채택돼 파트너 근무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며 “바리스타 임직원 할인 확대, 목디스크 방지용 앞치마 도입, 청각장애인 파트너 대상 진동 타이머 도입, 제조 편의를 높이기 위해 원부재료 색상을 구분한 것 등은 모두 디스커버리 프로그램에서 나온 의견”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 바카라코리아에 따르면 최근 디스커버리 프로그램 참여 경쟁률은 50대 1까지 치솟았다. 본사에서는 이를 반영해 이달부터 온라인 바카라 디스커버리 시즌2를 시작했다. 서울 중구 본사 위주의 행사에서 개최 지역을 확대하기로 방향을 바꿨다. 지방 근무자를 고려한 전국 각지에서 행사를 진행해 접근성을 높이고 프로그램 구성에 다양성을 더할 계획이다.

손정현 온라인 바카라 대표이사는 “지난 1년 동안 최대한 많은 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해 노력했지만 아직 만나지 못한 파트너들이 많아 그 규모를 확대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전국 1850여 개 매장에서 근무하는 2만4000여 명의 모든 파트너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즌2 두 번째 행사는 고마운 단짝 파트너와 함께 여행을 떠난다는 콘셉트로 이달 중순 온라인 바카라 ‘더여수돌산DT점’이 위치한 전남 여수 지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온라인 바카라 기자 hanky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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