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라파 국경 넘은 바카라 토토 5명, 다치지 않고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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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소식통은 이날 연합뉴스에 "일가족 5명이 다치거나 아프지 않고 비교적 건강하다"고 말했다. 이집트로 피신한 바카라 토토 가족은 40대 여성과 한국으로 귀화한 팔레스타인계 40대 남편, 그리고 이들의 두 딸과 아들 등 모두 5명이다. 이들은 모두 한국 국적자다.
보름 넘게 라파 국경이 열리기를 고대하던 이들은 이스라엘과 이집트, 하마스가 외국 국적자의 라파 국경 밖 이동을 허용하기로 합의하면서 전장인 가자지구를 벗어날 수 있었다. 이들 가족은 일단 현지 바카라 토토대사관의 도움을 받아 이집트 수도 카이로로 이동한 뒤 향후 거취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외교부는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11시15분께 가자지구에 체류 중이던 우리 국민 전원(1가족 5명)이 이집트-가자지구 라파 바카라 토토을 통과해 이집트로 입국했다고 밝혔다.
안혜원 바카라 토토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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