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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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보는 행인을 상대로 돈을 빼앗고 살해한 40대 남성에게 징역 꽁 머니 카지노이 확정됐다. 이 남성은 마약에 취한 상태에서 범행했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강도살인·마약류관리법위반(향정) 등 혐의로 기소된 최모씨(43)에게 징역 꽁 머니 카지노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지난 14일 확정했다.

대법원은 위치추적 전자장치 10년 부착과 약물중독 재활 프로그램 40시간 이수 명령도 유지했다.

최씨는 지난 5월11일 오전 6시께 필로폰을 투약한 상태로 구로구의 한 공원 앞을 배회하다 아파트에서 걸어 나오던 60대 남성을 폭행해 현금 47만6000원을 빼앗고 도로 경계석으로 때려 꽁 머니 카지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최씨는 또 범행 직후 달아나다 인근에서 리어카를 끌며 고물을 줍던 80대 노인을 폭행하기도 했다.

그는 재판 과정에서 "범행 당시 심신미약 상태였다"면서 "꽁 머니 카지노 시켜서 한 것"이라고 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1심 재판부는 징역 꽁 머니 카지노을 선고했고, 항소한 최씨는 항소심에서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한다고 밝혔나 형량을 줄이지 못했다. 대법원 역시 최씨의 상고를 기각해 징역 꽁 머니 카지노의 형을 확정했다.

이보배 꽁 머니 카지노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