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에볼루션 바카라, 계열사 의존도 줄여 긍정적…2분기 호실적 전망"-IB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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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증권사 남성현 연구원은 "1분기 신세계에볼루션 바카라의 매출에서 이마트가 차지하는 비중은 17.3%로 38.6%로 전년 동기 대비 2.2%포인트 줄었다"며 "신세계에볼루션 바카라는 파베이크 등 베이커리 매출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까지 SCK(스타벅스코리아)향 매출이 전체 성장을 주도하고 있지만, 식자재 매출 성장에 주력하고 있는 만큼 향후 동 비중은 더욱 낮아질 것"이라며 "그룹사에 에볼루션 바카라하는 것이 아닌 경쟁력이 높은 사업부문에서 선택과 집중을 하고 있다는 판단"이라고 말했다.
신세계에볼루션 바카라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8% 늘어난 99억원으로 추정했다. 매출액은 7.3% 증가한 3795억원으로 예상했다. 실적 추정치에 대해 남성현 연구원은 "단체급식 사업부에서 적자가 나는 지역을 정리하며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며 "노브랜드버거 가맹점의 신규 출점과 업황회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세계에볼루션 바카라는 노브랜드버거와 스무디킹 등을 운영하고 있다.
진영기 에볼루션 바카라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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