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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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SPOT)는 23일(현지시간) 회사 직원수를 약 6% 감원한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스포티파이는 이에 따른 퇴직 비용은 약 3,500만~4,500만 유로(470억~604억원) 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에 따라 스포티파이 주가는 개장전 거래에서 4% 상승한 102달러에 거래중이다.

스포티파이는 지난 1년간 거의 주가가 50% 하락했으며 지난 해 10월 분기에 적자를 보고한 후 이용료를 인상하기도 했다.

올들어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 다수의 기술기업들이 정리해고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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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