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대 실손슬롯 꽁 머니 환승 고민된다면…무조건 따져야 할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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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실손, 슬롯 꽁 머니료 저렴…1세대 대비 70%↓
본인부담률 높고 보장 제한되는 비급여 항목도
"6월까지 4세대 실손 전환시 1년 50% 할인"
본인부담률 높고 보장 제한되는 비급여 항목도
"6월까지 4세대 실손 전환시 1년 50% 할인"
1~3세대 실손의료슬롯 꽁 머니(실손슬롯 꽁 머니)의 슬롯 꽁 머니료가 오르면서 4세대 실손슬롯 꽁 머니 전환을 고민하는 금융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4세대 실손슬롯 꽁 머니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만큼 보장이 낮지만 병원을 자주 방문하지 않는다면 계약을 전환하는 것이 이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23일 슬롯 꽁 머니업계에 따르면 4세대 실손슬롯 꽁 머니은 출시 이후 1년 반 동안 계약전환 67만건, 신규가입 138만건이 이뤄졌다. 1~3세대 실손슬롯 꽁 머니료가 인상되면서 4세대로 전환하려는 수요는 향후 더 많아질 전망이다.
현재 실손슬롯 꽁 머니 상품은 1세대부터 4세대까지 구성돼있다. 2009년부터 판매가 시작된 1세대 실손슬롯 꽁 머니은 생명슬롯 꽁 머니사 가입시에만 20%의 자기부담율이 존재하고, 갱신주기는 최장 5년이다. 사실상 의료비 부담이 없는 상품으로 설계됐다.
2세대 실손슬롯 꽁 머니은 소비자에 선택의 폭을 넓힌 상품이다. 상품은 선택형Ⅰ·Ⅱ형, 표준형으로 세분화되어 있으며, 다수의 소비자들은 자기부담율이 10%인 선택형 Ⅰ형에 가입했다. 선택형 Ⅱ형은 급여는 10%, 비급여는 20%의 자기부담율을 적용하고 표준형은 자기부담율이 20%다.
2017년 출시된 3세대 실손슬롯 꽁 머니은 자기부담율이 약관형태에 따라 10%, 20%로 각각 포함되는 형태로 운영됐다. 도수치료나 주사제, 자기공명영상(MRI) 등의 3대 특약을 마련해 슬롯 꽁 머니료를 차등화하도록 했다.
4세대 실손슬롯 꽁 머니은 1~3세대 실손슬롯 꽁 머니의 손해율을 개선하기 위해 2021년 출시된 슬롯 꽁 머니이다. 슬롯 꽁 머니료가 매우 저렴하지만 의료기관을 많이 방문할수록 부담금이 늘어난다. 특약은 질병과 상해를 구분하지 않고 1년 동안 받을 수 있는 횟수와 금액이 정해져 있어 비급여 슬롯 꽁 머니금을 많이 타가면 그만큼 슬롯 꽁 머니료가 오르는 구조다.단순하게 봤을 땐 과거에 나온 1~3세대 실손슬롯 꽁 머니의 이점이 더 많아보일 수 있다. 그러나 슬롯 꽁 머니료 인상은 갱신주기가 길수록 늘어나기 때문에 인상폭이 크지 않더라도 실제 내야 하는 슬롯 꽁 머니료 부담은 커질 수 있다. 예를 들어 1세대 실손슬롯 꽁 머니료를 10% 인상한다고 가정했을 때 슬롯 꽁 머니사들은 갱신주기가 다가온 소비자들에게 향후 5년간의 갱신주기를 참작, 50%의 실손슬롯 꽁 머니료 인상을 책정하기 때문이다. 즉 가입 기간이 길어질 수록 내야 하는 슬롯 꽁 머니료 부담도 크다는 의미다.
현재 손해슬롯 꽁 머니업계는 오는 6월까지 1~3세대 실손슬롯 꽁 머니을 4세대로 전환하면 1년 간 슬롯 꽁 머니료를 50% 할인해주는 혜택을 시행하고 있다. 이는 슬롯 꽁 머니료 부담이 높아진 금융소비자를 위한 취지도 있지만 슬롯 꽁 머니사의 손해율을 낮추기 위한 이유도 있다.
실손슬롯 꽁 머니은 가입자만 3800만명을 넘어서며 제 2의 국민건강슬롯 꽁 머니이라고 불린다. 그러나 슬롯 꽁 머니사 입장에선 골칫덩이 상품이다. 일반 건강슬롯 꽁 머니 상품 대비 상대적으로 저렴한 슬롯 꽁 머니료를 받고 실제 의료비 보장을 해주다보니 슬롯 꽁 머니사 손해율(슬롯 꽁 머니사가 실제 거둬들인 슬롯 꽁 머니료 가운데 지급한 슬롯 꽁 머니금 비율)을 높이는, 적자 상품으로 전락해버렸기 때문이다. 실손슬롯 꽁 머니 적자 규모는 2020년 2조5000억원, 2021년 2조8000억원을 기록했으며 2022년에도 2조원대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금융당국도 4세대 실손슬롯 꽁 머니 전환을 독려하고 있다. 의료 이용량이 많지 않은 1~3세대 가입자의 경우 4세대로 계약을 전환하면 슬롯 꽁 머니료 부담을 경감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4세대 실손슬롯 꽁 머니료는 3세대 대비 약 10%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2세대 대비로는 약 50%, 1세대 대비로는 약 70%나 낮다.
금감원 관계자는 "다만 4세대 실손슬롯 꽁 머니은 본인부담률이 종전보다 높고, 도수치료 등 보장이 제한되는 비급여 항목도 있다"며 "본인의 의료상황 및 슬롯 꽁 머니료 수준에 맞춰 전환 필요 여부를 합리적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4세대 실손슬롯 꽁 머니 전환을 고민한다면 '실손의료슬롯 꽁 머니 계약전환 간편계산기'를 이용해 볼 만하다. 연간 의료이용량 등을 입력하면 4세대 전환과 기존 상품 유지 중 어느 것이 유리한지 비교해주는 서비스로, '슬롯 꽁 머니다모아' 홈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다.
'전환 철회'도 활용할 수 있는 제도다. 4세대 실손 전환 후 6개월 간 슬롯 꽁 머니금을 받지 않았다면 기존 상품으로 돌아갈 수 있는 제도다. 철회 신청일이 전환일로부터 3개월 이내라면 슬롯 꽁 머니금 지급 사유가 발생했더라도 기존 상품으로 돌아갈 수도 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23일 슬롯 꽁 머니업계에 따르면 4세대 실손슬롯 꽁 머니은 출시 이후 1년 반 동안 계약전환 67만건, 신규가입 138만건이 이뤄졌다. 1~3세대 실손슬롯 꽁 머니료가 인상되면서 4세대로 전환하려는 수요는 향후 더 많아질 전망이다.
현재 실손슬롯 꽁 머니 상품은 1세대부터 4세대까지 구성돼있다. 2009년부터 판매가 시작된 1세대 실손슬롯 꽁 머니은 생명슬롯 꽁 머니사 가입시에만 20%의 자기부담율이 존재하고, 갱신주기는 최장 5년이다. 사실상 의료비 부담이 없는 상품으로 설계됐다.
2세대 실손슬롯 꽁 머니은 소비자에 선택의 폭을 넓힌 상품이다. 상품은 선택형Ⅰ·Ⅱ형, 표준형으로 세분화되어 있으며, 다수의 소비자들은 자기부담율이 10%인 선택형 Ⅰ형에 가입했다. 선택형 Ⅱ형은 급여는 10%, 비급여는 20%의 자기부담율을 적용하고 표준형은 자기부담율이 20%다.
2017년 출시된 3세대 실손슬롯 꽁 머니은 자기부담율이 약관형태에 따라 10%, 20%로 각각 포함되는 형태로 운영됐다. 도수치료나 주사제, 자기공명영상(MRI) 등의 3대 특약을 마련해 슬롯 꽁 머니료를 차등화하도록 했다.
4세대 실손슬롯 꽁 머니은 1~3세대 실손슬롯 꽁 머니의 손해율을 개선하기 위해 2021년 출시된 슬롯 꽁 머니이다. 슬롯 꽁 머니료가 매우 저렴하지만 의료기관을 많이 방문할수록 부담금이 늘어난다. 특약은 질병과 상해를 구분하지 않고 1년 동안 받을 수 있는 횟수와 금액이 정해져 있어 비급여 슬롯 꽁 머니금을 많이 타가면 그만큼 슬롯 꽁 머니료가 오르는 구조다.단순하게 봤을 땐 과거에 나온 1~3세대 실손슬롯 꽁 머니의 이점이 더 많아보일 수 있다. 그러나 슬롯 꽁 머니료 인상은 갱신주기가 길수록 늘어나기 때문에 인상폭이 크지 않더라도 실제 내야 하는 슬롯 꽁 머니료 부담은 커질 수 있다. 예를 들어 1세대 실손슬롯 꽁 머니료를 10% 인상한다고 가정했을 때 슬롯 꽁 머니사들은 갱신주기가 다가온 소비자들에게 향후 5년간의 갱신주기를 참작, 50%의 실손슬롯 꽁 머니료 인상을 책정하기 때문이다. 즉 가입 기간이 길어질 수록 내야 하는 슬롯 꽁 머니료 부담도 크다는 의미다.
현재 손해슬롯 꽁 머니업계는 오는 6월까지 1~3세대 실손슬롯 꽁 머니을 4세대로 전환하면 1년 간 슬롯 꽁 머니료를 50% 할인해주는 혜택을 시행하고 있다. 이는 슬롯 꽁 머니료 부담이 높아진 금융소비자를 위한 취지도 있지만 슬롯 꽁 머니사의 손해율을 낮추기 위한 이유도 있다.
실손슬롯 꽁 머니은 가입자만 3800만명을 넘어서며 제 2의 국민건강슬롯 꽁 머니이라고 불린다. 그러나 슬롯 꽁 머니사 입장에선 골칫덩이 상품이다. 일반 건강슬롯 꽁 머니 상품 대비 상대적으로 저렴한 슬롯 꽁 머니료를 받고 실제 의료비 보장을 해주다보니 슬롯 꽁 머니사 손해율(슬롯 꽁 머니사가 실제 거둬들인 슬롯 꽁 머니료 가운데 지급한 슬롯 꽁 머니금 비율)을 높이는, 적자 상품으로 전락해버렸기 때문이다. 실손슬롯 꽁 머니 적자 규모는 2020년 2조5000억원, 2021년 2조8000억원을 기록했으며 2022년에도 2조원대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금융당국도 4세대 실손슬롯 꽁 머니 전환을 독려하고 있다. 의료 이용량이 많지 않은 1~3세대 가입자의 경우 4세대로 계약을 전환하면 슬롯 꽁 머니료 부담을 경감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4세대 실손슬롯 꽁 머니료는 3세대 대비 약 10%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2세대 대비로는 약 50%, 1세대 대비로는 약 70%나 낮다.
금감원 관계자는 "다만 4세대 실손슬롯 꽁 머니은 본인부담률이 종전보다 높고, 도수치료 등 보장이 제한되는 비급여 항목도 있다"며 "본인의 의료상황 및 슬롯 꽁 머니료 수준에 맞춰 전환 필요 여부를 합리적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4세대 실손슬롯 꽁 머니 전환을 고민한다면 '실손의료슬롯 꽁 머니 계약전환 간편계산기'를 이용해 볼 만하다. 연간 의료이용량 등을 입력하면 4세대 전환과 기존 상품 유지 중 어느 것이 유리한지 비교해주는 서비스로, '슬롯 꽁 머니다모아' 홈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다.
'전환 철회'도 활용할 수 있는 제도다. 4세대 실손 전환 후 6개월 간 슬롯 꽁 머니금을 받지 않았다면 기존 상품으로 돌아갈 수 있는 제도다. 철회 신청일이 전환일로부터 3개월 이내라면 슬롯 꽁 머니금 지급 사유가 발생했더라도 기존 상품으로 돌아갈 수도 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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