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는 단 한 번뿐"…온라인바카라 머물렀던 '그 곳'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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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에어비앤비는 전 세계 게스트를 대상으로 온라인바카라 휴식을 취했던 강원도 평창의 한 저택에 대한 예약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예약은 오는 8월 2일 오전 11시부터 에어비앤비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가능하다. 참여한 이용자들 중 가장 먼저 결제에 성공한 한 사람에게만 숙박의 기회가 주어진다. 동반자도 단 한 명만 데려올 수 있다. 전 세계에서 단 둘만 체험 가능한 독점 서비스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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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객은 방송에 등장했던 가구와 편의시설을 똑같이 재현해놓은 공간을 이용하게 된다. 방송에서 온라인바카라 멤버들이 먹었던 음식도 그대로 먹을 수 있다. 온라인바카라의 소속사 하이브의 음악 박물관에서만 판매하고 있는 한정판 디저트도 제공된다.
에어비앤비 관계자에 따르면 이 곳의 숙박 온라인바카라 이번 단 한 번 뿐이다. 에어비앤비는 과거에도 '살아보기' 체험을 열고 영화나 명작 속의 장소를 숙박 체험 기회로 열기도 했다.
최지희 기자 mymasak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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