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최후의 슬롯 사이트가 받는 '상금 456억' 될 주식 찾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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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증시에서 ‘오징어 게임’ 슬롯 사이트 같은 주식을 찾는다면
1년 최고가 대비 현재 주가 50% 이상 하락했지만
실적 양호한 종목에 투자 제안
펠로톤 AMC 줌 텔라닥 비욘드미트 레모네이드 중
최후의 슬롯 사이트는?
1년 최고가 대비 현재 주가 50% 이상 하락했지만
실적 양호한 종목에 투자 제안
펠로톤 AMC 줌 텔라닥 비욘드미트 레모네이드 중
최후의 슬롯 사이트는?

미국 투자 전문매체 모틀리풀은 지난달 30일 ‘오징어 게임(Squid Game: Stocks on Sale Edition)’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주식 투자로 오징어 게임을 해 보자”고 제안했다. 드라마에서 오징어 게임에 참가한 ‘인생 패배자’들 중 최후의 슬롯 사이트는 상금 456억원을 받게 된다. 이처럼 최근 증시에서 푸대접받고 있지만 고수익을 낼 가능성이 있는 종목을 발굴해보자는 투자 제안이다.
모틀리풀은 1년 최고가 대비 현재 주가가 ‘반토막’난 소외주 6종을 후보로 선정했다. ‘피트니스계의 넷플릭스’로 불렸던 홈트레이닝 회사 펠로톤(1년 최고가 대비 9월29일 종가 기준 -50.1%), 영화관 기업 AMC(-51.1%), 화상회의 업체 줌(-56.3%), 원격의료업체 텔라닥(-59.1%), 대체육 회사 비욘드미트(-51.9%), 보험 핀테크 회사 레모네이드(-65.1%) 등이다.

2차전에서는 최근 4분기 동안 2분기 이상 시장 추정치(컨센서스)에 미달하는 실적을 낸 기업들이 탈락 대상으로 선정됐다. 최근 4분기 내내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에 못 미쳤던 텔라닥과 비욘드미트가 2차전에서 떨어졌다.
최종전의 기준은 수익성 여부다. 모틀리풀은 현재 적자를 이어가고 있는 레모네이드와 펠로톤을 탈락시켰다. 이들 기업은 내년 또는 내후년에야 순이익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모틀리풀은 최후의 슬롯 사이트로 현재 흑자를 내고 있는 줌을 선정하면서 “추후 다른 종목들을 가지고 오징어 게임을 다시 해보겠다”고 전했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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