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코리아! 이대론 안 된다] 바카라사이트 추천 명승지 '구채구' 돌아보려면 '18만원'…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한라산은 '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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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한국 바카라사이트 추천 돈 쓸 곳이 없다
바카라사이트 추천객 주머니 닫는 한국
국립공원 입장료 2007년 폐지…케이블카 등 탈것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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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00만명 관람객 찾는 제주 '유리의 성' 입장권 500바카라사이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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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은 늘 문전성시…거리엔 기념품 든 바카라사이트 추천객 넘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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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코리아! 이대론 안 된다] 바카라사이트 추천 명승지 '구채구' 돌아보려면 '18만원'…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한라산은 '0원'](https://img.hankyung.com/photo/201610/AA.12628024.1.jpg)
기꺼이 지갑을 열게 하는 융프라우
주자이거우는 쓰촨성에서도 외지다. 자유여행으로 가기는 힘들다. 쓰촨 청두공항에서 주자이거우까지 택시비만 500위안(약 8만2255원) 이상 나온다. 입장요금도 성인 기준 220위안(약 3만6200원)이다. 매표소에서 버스를 타고 종점인 창하이나 원시삼림을 가려면 90위안(약 1만4800원)을 또 내야 한다. 종점까지는 30㎞가 넘기 때문에 버스를 타지 않고는 관람이 불가능하다. 주자이거우에서 100㎞ 정도 떨어진 황룽풍경구는 주자이거우와 함께 연계 바카라사이트 추천코스로 유명한 곳이다. 황룽풍경구까지 보려면 입장요금 200위안(약 3만2900원)에 케이블카 80위안(약 1만3160원)을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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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코리아! 이대론 안 된다] 바카라사이트 추천 명승지 '구채구' 돌아보려면 '18만원'…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한라산은 '0원'](https://img.hankyung.com/photo/201610/AA.12629904.1.jpg)
여기에 패러글라이딩(155유로·약 19만4000원)이나 인터라켄 나이트썰매(80유로·약 10만원) 등 레저스포츠를 하나만 즐겨도 40만원이 넘는 돈을 내야 한다. 융프라우 정상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근사한 식사를 하려면 돈이 더 든다. 항공료나 숙박료를 빼고도 그렇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광객은 바카라사이트 추천의 주자이거우나 스위스를 비싼 돈에 갔다 왔다고 후회하지 않는다. 그만큼 보고 즐겼다는 생각이 강하기 때문이다.
자연경관 없이도 돈 버는 캔디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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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는 모차르트와 관련된 수많은 기념품과 공연으로 도시 전체가 먹고산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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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한 푼 받지 않는 한라산
한국은 다르다. 수려한 자연경관을 보는 돈을 받지 않는다. 바카라사이트 추천지에 얽힌 스토리도 부족하거니와 애써 문화상품을 만들어 놓고도 헐값에 팔고 만다. 바카라사이트 추천객으로선 돈을 쓰고 싶어도 마땅히 돈을 쓸 곳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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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 국립공원만이 아니다. 다른 곳도 마찬가지다. 남도권의 주요 여행지 중 하나인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입장료는 성인 기준 8000원에 불과하다. 매년 100만명 가까운 관광객이 찾는다는 제주도 ‘유리의 성’ 입장료는 1만1000원이다. 그나마 바카라사이트 추천인 단체 관람객에게는 고작 5000원만 받는다. 아시아 최대 규모 아쿠아리움인 아쿠아플라넷 제주조차 단체 관람객에게는 정상가(3만9500원)에서 30~40% 할인된 가격을 적용하고 있다. 테디베어 박물관, 믿거나말거나 박물관 등 제주 주요 관광지도 마찬가지다.
김상태 한국문화바카라사이트 추천연구원 상임연구위원은 “국내 바카라사이트 추천지는 입장료가 싸고 대부분 단순 관람형이 많아 우리 바카라사이트 추천 자산의 가치를 스스로 깎아내리고 있는 게 현실”이라며 “입장료 외에 바카라사이트 추천객이 돈을 쓰도록 유도하는 콘텐츠를 개발해 부가가치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최병일 여행·레저전문기자 skycb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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