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울 한남동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발렌타인 2009 한국프로골프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상금왕을 수상한 배상문(가운데) 등 한국을 대표하는 골퍼들이 양복 정장 차림으로 잡지모델처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카고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