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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KLPGA 개막전 2라운드
2009년 KLPGA투어에서 치열한 상금왕 경쟁을 펼쳤던 서희경(23·하이트)과 유소연(19·하이마트)이 2010년 KLPGA투어 개막전인 '오리엔트 차이나 레이디스 오픈'에서 나란히 1,2위를 달렸다.
서희경은 18일 중국 푸젠성 셔먼의 오리엔트CC(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쳐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로 이틀 연속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유소연도 이정은(21·김영주골프)과 함께 선두에 2타 뒤진 3언더파 141타(공동 2위)로 경기를 마쳤다. 서희경은 "소연이의 플레이 스타일을 잘 알기 때문에 내일 (챔피언조에서) 편하게 라운드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임지나(21 · 잭니클라우스)가 170야드 거리의 12번홀(파3)에서 5번 아이언으로 친 볼이 그린에 한 번 튕긴 뒤 컵에 빨려들어갔다. 홀인원 부상으로 금문고량주(500g · 500위안)를 몸무게만큼 받게 됐다.
서희경은 18일 중국 푸젠성 셔먼의 오리엔트CC(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쳐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로 이틀 연속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유소연도 이정은(21·김영주골프)과 함께 선두에 2타 뒤진 3언더파 141타(공동 2위)로 경기를 마쳤다. 서희경은 "소연이의 플레이 스타일을 잘 알기 때문에 내일 (챔피언조에서) 편하게 라운드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임지나(21 · 잭니클라우스)가 170야드 거리의 12번홀(파3)에서 5번 아이언으로 친 볼이 그린에 한 번 튕긴 뒤 컵에 빨려들어갔다. 홀인원 부상으로 금문고량주(500g · 500위안)를 몸무게만큼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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