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소는 6일 전장부터 장은증권 주권을 매매거래 재개시킨다고 5일 밝
혔다.

이와함께 장은증권이 발행한 무보증채권과 보증채권도 이날부터 매매거래를
재개시킨다.

장은증권은 금융감독위원회로부터 업무활동 정지명령을 받아 지난 4일자로
관리종목에 지정되면서 매매거래가 정지됐다.

한편 장은증권의 소액주주(지분 5%미만) 7천5백95명은 모두 약17억3천8백만
원의 평가손실(3일 종가기준,보유주식 4백4만주)을 입을 것으로 증권거래소
는 추정했다. 최인한 기자 janus@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