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롯 사이트 황교안 "민주당, 나라 무정부 상태 만들 작정인가"

"무정부 상태 되면 고통 오롯이 국민에게"
"이래선 안 된다…애국 세력 힘 합해야"
[속보] '내란 상설슬롯사이트 2025년'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정부·여당을 향해 탄핵 및 특검 공세를 펴는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해 "나라를 무정부 상태로 만드는 게 목적이냐"고 10일 비판했다. 황 전 총리는 박근혜 전 슬롯 사이트 탄핵 이후 2016년 12월부터 2017년 5월까지 약 5개월간 슬롯 사이트 권한대행을 지낸 바 있다.

황 전 총리는 이날 페이스북에 '나라를 무정부 상태로 만드는 게 민주당의 목적이냐?'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민주당은 슬롯 사이트부터 총리, 장관들을 줄줄이 탄핵하겠다고 한다"며 "대한민국을 무정부 상태로 만들 작정인가 보다"라고 했다.황 전 총리는 "무정부 상태가 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상상할 수 없다. 우리나라는 북한과 대치하고 있다"며 "미국은 곧 트럼프 정권이 들어서고, 세계정세는 급변하고 있다. 무정부 상태가 되면 그 고통은 오롯이 국민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래서는 절대 안 된다. 나라 사랑 애국 세력이 다 힘을 합해야 한다. 국민 여러분, 함께해달라"고 덧붙였다.
2016년 12월 9일 당시 박근혜 슬롯 사이트이 국회의 탄핵 소추안 가결 직후 청와대에서 열린 임시 국무위원회의 간담회에 참석하기 위해 황교안 총리와 함께 회의장에 입장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앞서 황 전 총리는 전날에는 윤 슬롯 사이트이 내란 혐의 피의자로 입건되자 "윤 슬롯 사이트은 나라를 지키려고 했다"면서 윤 슬롯 사이트을 두둔한 바 있다.황 전 총리는 YTN 라디오 '뉴스파이팅, 배승희입니다'에서 '윤 슬롯 사이트을 내란 혐의 피의자로 입건한 검찰이 직권남용죄로 내란죄를 수사할 수 있다고 했다'는 진행자의 말에 "잘못된 것"이라며 "내란죄도, 직권남용죄도 안 된다"고 했다.

황 전 총리는 그 이유에 대해 "직권남용죄는 슬롯 사이트 재직 중에 수사할 수 없다고 헌법에 있고, 내란죄는 국가 변란이나 국헌 문란의 목적으로 해야 하는데 슬롯 사이트이 왜 그렇게 하겠느냐"며 "슬롯 사이트은 '나라를 지키겠다'고 한 말(행동)인데 슬롯 사이트이 앉아서 자기 스스로 국헌을 문란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목적이 있어야 내란이 된다. 슬롯 사이트이 나라를 망가뜨릴 목적을 갖고 한단 말이냐"며 "나라를 살릴 생각과 판단이 좀 부족하다고 할 수는 있겠지만 나라를 무너뜨릴 목적을 가지고 있다고 말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한편, 윤 슬롯 사이트 탄핵에 사활을 걸고 있는 민주당은 한 총리를 비롯한 내각, 추 전 원내대표, 한동훈 대표 등 정부·여당 핵심 인사들을 향한 대규모 탄핵소추안 및 특검법 추진을 예고한 상태다. 먼저 전날에는 한 총리를 내란죄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하면서 한 총리 탄핵소추안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박 장관과 조지호 경찰청장 등 계엄 연루 의혹을 받는 내각 인사들에 대한 탄핵안도 처리할 방침이다.

또 민주당은 지난 6일에는 당시 추 원내대표를 윤 슬롯 사이트의 내란죄 공범으로 국가수사본부에 고발했다. 이어 전날에는 추 원내대표의 의원직 제명 촉구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한 대표에 대한 특검법 처리 방침도 시사한 상태다. 이재명 대표는 지난 8일 기자회견에서 "조국혁신당에서 법안을 제출했고 우리 당 안에서도 신속하게 해야 한다는 입장도 있어 정무적 고려가 필요하다"고 했다.

홍민성 슬롯 사이트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