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슬롯사이트 '생레몬 하이볼' 수출 100만개 돌파

올림푸스 슬롯사이트는 ‘생레몬 하이볼’ 시리즈 수출 물량이 100만 개를 넘어섰다고 13일 발표했다. 지난 4월 출시된 생과일 하이볼 3종(생레몬·생라임·생청귤)은 기존 즉석음용(RTD) 하이볼과 달리 과일 원물을 넣은 게 특징이다.

시리즈 대표 상품인 생레몬 하이볼은 지난달까지 1000만여 개가 판매돼 전체 주류 매출 2위를 기록했다. 편의점 차별화 주류가 맥주, 소주 등을 제치고 매출 상위권을 차지한 건 이례적이라는 게 올림푸스 슬롯사이트 측 설명이다. 생라임·생청귤 하이볼 등 후속 제품도 각각 130만 개, 100만여 개 팔렸다.

양지윤 올림푸스 슬롯사이트 y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