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템도 1조 클럽…'팀 카지노 토토차그룹' 연매출 450조 달할 듯

계열사들 2분기 호실적 이어가

K2전차로 영업익 첫 1000억 돌파
오토에버 이익 30%, 위아 6%↑
카지노 토토로템 카지노 토토위아 등 카지노 토토자동차그룹의 자동차 계열사들도 훨훨 날았다. 업계에선 올해 카지노 토토차그룹 전체 매출이 450조원에 이를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다.

카지노 토토로템은 2분기에 매출 1조945억원, 영업이익 1128억원을 올렸다고 26일 공시했다. 작년 2분기보다 매출은 10.9%, 영업이익은 67.7% 증가했다. 카지노 토토로템이 분기 기준으로 매출 1조원과 영업이익 1000억원을 넘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2022년 폴란드 등에서 수주한 K-2 전차를 올 들어 현지 업체에 넘기기 시작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에 반영된 덕분이다. 카지노 토토로템은 연내 인도할 K-2 전차 56대 가운데 18대를 상반기에 매출로 잡았다. 하반기에는 38대가 실적에 반영되는 만큼 상반기를 능가할 가능성이 크다.카지노 토토차·기아에 자율주행 정밀지도 등 차량 소프트웨어를 납품하는 카지노 토토오토에버도 2분기에 두 자릿수 성장했다. 매출(9180억원)과 영업이익(685억원)이 1년 전보다 각각 21.8%와 30.0% 뛰었다. 소프트웨어중심차량(SDV) 시장이 커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파워트레인을 만드는 카지노 토토위아의 2분기 영업이익(692억원)도 6.2% 늘었다. 매출은 2조23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감소했지만, 4륜구동 부품 등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가 증가해 이익률이 개선됐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신사업인 열관리 시스템 사업도 긍정적이어서 성장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카지노 토토차그룹의 물류를 담당하는 카지노 토토글로비스 역시 매출(7조644억원)과 영업이익(4393억원)이 각각 8.1%, 6.5% 늘었다. 다만 카지노 토토모비스는 글로벌 완성차 판매 둔화 등의 여파로 2분기 매출(14조6553억원)과 영업이익(6361억원)이 1년 전보다 각각 6.6%, 4.2% 줄었다.

이날까지 2분기 실적을 발표한 카지노 토토차 기아 카지노 토토모비스 카지노 토토글로비스 카지노 토토위아 카지노 토토로템 카지노 토토오토에버 등 주요 계열사의 상반기 매출은 131조501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3분의 2를 카지노 토토차(85조6791억원)가 홀로 올렸다. 여기에 카지노 토토카드 카지노 토토제철 카지노 토토건설 등 비(非)자동차 계열사를 더한 카지노 토토차그룹 상반기 총매출은 220조~230조원으로 추정된다. 이런 추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지면 카지노 토토차그룹 총매출은 작년 기록(432조원)을 넘어 450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