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마을] 잠자는 해외 바카라 사이트 깨워 '일자리 창출'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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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바카라 사이트 연방시장 잡 프리덤 전략자유무역협정(해외 바카라 사이트)을 활용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자는 제언을 담은 책이 나왔다. 한국이 10여 년 넘게 해외 바카라 사이트를 추진하는 동안 해외 바카라 사이트를 다룬 이론서는 다수 출판됐지만 해외 바카라 사이트를 활용해 일자리를 창출하자는 책은 없었다.
이창우 지음 / 진한M&B / 248쪽│2만3000원
저자인 이창우 한국해외 바카라 사이트산업협회장은 “우리나라가 구축한 세계 3위의 해외 바카라 사이트 영토를 ‘해외 바카라 사이트 연방’이라는 새로운 개념으로 인식하고, 청년 일자리를 위한 인프라로 활용해야 한다”고 책을 낸 이유를 설명했다. 책 제목도 자신의 생각을 그대로 담아 ‘해외 바카라 사이트 연방시장 잡 프리덤(Job Freedom) 전략’이라고 정했다.책에는 저자의 실전 경험에 근거한 35가지의 실질적인 청년일자리 대책이 담겨 있다. 예를 들어 자격증 상호인증을 통해 해외 바카라 사이트를 맺은 국가에서 전문직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정보기술(IT) 분야를 비롯해 보건의료, 회계 및 세무, 부동산 분야 전문가, 심지어 요리사와 수의사까지 수출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해외 바카라 사이트를 맺은 국가별 원산지 증명과 통관 등 실무는 물론 관련 서비스와 교육 분야에서도 수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방법도 담았다. 한국이 주도하는 해외 바카라 사이트 사이버 일자리 거래소 설립과 공동직업훈련센터 구축 등의 실현 방법도 정리했다. 제안별로 근거가 되는 해외 바카라 사이트 협정문과 부속서류도 첨부했다.
이 책은 대중서가 아니다. 그렇다고 경제학 서적도 아니다. 노동 경직성이나 창업 규제 등 일자리 부족의 원인 분석도 없다. 대신 해외 바카라 사이트별로 청년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구체적인 계획과 방법을 담았다. 돈을 벌려고 낸 책도 아니다. 출판사도 처음엔 “누가 이런 책을 읽겠느냐”고 난색을 보였다고 한다.
하지만 타깃으로 정한 독자는 있다. 저자는 정부와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대학, 일자리센터, 창업기관 등이 필수적으로 봤으면 한다고 했다. 저자는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지 않은 채 협정만 체결한 뒤 사문화돼 ‘잠자고’ 있는 해외 바카라 사이트를 살려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