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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방폐장 현장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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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구장 2000개 땅 확보해 20년 실험…방폐장 안전 최우선하는 佛

      지난 2일 찾은 프랑스 파리 동북부의 시골 마을 뷔르. 드문드문 들꽃이 피어있는 드넓은 평야에서 저층 벽돌 건물을 간간이 볼 수 있다. 프랑스전력공사(EDF)가 운영하는 연구동과 사무실이다. 프랑스 정부는 이곳 지하 500m에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영구처분시설(고준위 ...

      2024.04.22 18:50

    • 日도 방폐장 속도 내는데…10대 원전국 중 韓만 손 놔

      해외 주요국이 최근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영구처분시설(고준위 방폐장) 건설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반세기 동안 쌓인 방사성 폐기물을 더는 방치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여야 정쟁 등으로 방폐장 건설의 첫발도 떼지 못한 한국과 대조된다.22일 에너지정보문화재단에 따르면 세...

      2024.04.22 18:13

    • "韓, 6년 후엔 핵폐기물 처리 한계"

      원자력계 석학인 정용훈 KAIST 원자력·양자공학과 교수(사진)는 22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지금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분장 법안에서 여야가 이견을 보이는 부분은 본질이 아니다”며 “하루빨리 타협점을 찾아 우리 세...

      2024.04.22 18:12

    • 40년 로드맵 세워 지하 420m 봉인…핀란드, 세계 첫 방폐장 건설

      지난 10일 핀란드의 수도 헬싱키에서 북서쪽으로 약 세 시간을 달려 도착한 에우라요키의 올킬루오토섬. 거대한 원전을 바라보는 자리에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영구처분시설(고준위 방폐장) ‘온칼로’의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었다.한국을 비롯해 원전을 가동하는...

      2024.04.21 18:28

    • 핀란드선 녹색당도 "고준위방폐장 찬성"

      지난 10일 핀란드의 수도 헬싱키에서 북서쪽으로 약 세 시간을 달려 도착한 에우라요키의 올킬루오토섬. 거대한 원전을 바라보는 자리에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영구처분시설(고준위 방폐장) ‘온칼로’의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었다.한국을 비롯해 원전을 가동하는...

      2024.04.21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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