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여러분 지키겠다" 카지노 입플 발언에 '꺅'…지지자들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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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정치 행보 재개한 카지노 입플
카지노 입플 수백 명 몰려 '환호'
"말 안 되는 주장 하나하나 반박할 것"
카지노 입플 수백 명 몰려 '환호'
"말 안 되는 주장 하나하나 반박할 것"

카지노 입플 전 국민의힘 대표가 5일 당 대표직 사퇴 이후 두 달여 만에 공개 행보를 재개하면서 당 대표 사퇴 직후 했던 발언을 반복했다. 한 대표의 지지자들은 그의 발언에 환호성을 지르며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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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장 인근에는 현장에 들어가지 못한 수백명의 한 전 대표 카지노 입플이 운집하며 팬 미팅 현장을 방불케 했다. 한 전 대표는 건물 앞에서 줄지어 기다리는 카지노 입플과 악수하며 행사장 안으로 들어섰다. 이날 한 전 대표는 검은색 바지와 니트에 캔버스화를 착용하는 등 비교적 편안한 차림이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북콘서트에서 우선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지난겨울을 보내며 고통스럽고 안타까웠다. 저도 그런 마음이었다. 그 점에 대해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는 말씀을 먼저 드린다. 진심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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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카지노 입플권 화두로 떠오른 '개헌'과 관련해선 "누군가 구시대의 '87 체제' 문을 닫는 궂은일을 해야 한다"며 "이번에는 반드시 선수 교체가 아닌 시대 교체를 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1987년 헌법은 카지노 입플 주체의 절제 정신을 전제로 한다.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측이 하는 29번의 탄핵은 헌법에 (근거 조항이)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한 비상계엄도 헌법에 있었다"며 "수십 년 동안 헌법에 있었지만, 감히 그것까지 안 하는 절제 정신이 서로가 지키는 암묵적 '룰'인데 그것이 깨진 것이다. 정말 위험한 세상이 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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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입플권에 전면 복귀한 한 전 대표는 자신을 향한 '가짜 뉴스'에 대해 작심 비판을 쏟아내기도 했다. 그는 "그간 나에 대한 공격이 오면 웬만하면 넘어가지 식으로 넘겼는데, 이제는 그러지 않겠다"면서 "잘못된 정보가 팩트를 대신하는 지금의 상황을 개선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예를 들어 난 이런 이야기가 도는지도 몰랐는데 내가 '친중 카지노 입플인'이다, 이러더라"라며 "그동안 해온 일이 있는데, 설마 했다. 그런데 이걸 그대로 팩트 대신 믿는 분들도 많더라"라고 토로했다. 또 "적국에만 해당하는 간첩법 조항 (중국 등 외국에도 적용되도록) 바꿔야 한다고 제일 처음 말하고 밀어붙인 게 누구냐"라며 "영주권자 부여 요건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한 게 누구냐"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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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다만 자신의 카지노 입플 복귀가 '조기 대선'을 염두에 둔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헌재 (윤 대통령 탄핵 인용) 여부에 대해 전제를 두고 지금 북콘서트를 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책 내고 설명하는 과정일 뿐이고, 헌재 결정 과정이 대한민국 헌법과 헌법 정신에 맞는 결정이어야 한다"고 했다.
한편, 이날 북콘서트 현장에는 4선 중진 김태호 의원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곽규택, 고동진, 김상욱, 김소희, 김예지, 김태호, 박정하, 박정훈, 배현진, 우재준, 정성국, 정연욱, 진종오, 한지아 의원 등 친카지노 입플계 의원도 총출동했다.
이슬기 카지노 입플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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