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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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값 급등에 저가 바카라 에볼루션 프랜차이즈까지 가격 인상에 나선 가운데 24시간 운영 무인카페 ‘킨크(KINK)바카라 에볼루션’는 아메리카노 한 잔에 900원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주인장은 없지만 바카라 에볼루션가 맛있어요”라는 카피로 마케팅해온 킨크바카라 에볼루션는 ‘주인장 김씨’ 페르소나를 앞세웠다. 이번에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하이퍼펜션 작가와의 컬래버레이션(협업)을 통해 각종 테마 아트워크를 개발했으며, 갓 볶은 원두로 내린 신선한 바카라 에볼루션를 합리적 가격에 선보이는 ‘주인장 김씨의 약속’ 캠페인을 진행한다.

줄줄이 가격 올리는데 '900원 바카라 에볼루션' 내놨다…"맛없으면 환불"
이에 따라 킨크바카라 에볼루션는 직영점을 시작으로 아메리카노(아이스 포함)를 900원에 선보인다. 아메리카노의 경우 바카라 에볼루션 맛이 없으면 100% 환불하는 이벤트도 병행한다.

최근 저가 바카라 에볼루션 브랜드 컴포즈바카라 에볼루션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300원 오른 1800원, 더벤티 역시 200원 인상한 2000원으로 책정했다. 스타벅스 폴바셋 할리스 등 대형 바카라 에볼루션 프랜차이즈들도 일제히 가격을 올렸다.

업체명 킨크는 ‘i Know hIs Name is Kim’의 약자로, 가상의 주인장 캐릭터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따뜻한 톤의 우드 포인트 인테리어로 기존 무인카페와의 브랜드 차별화를 시도했다. 회사 측은 “저렴한 창업 비용과 인건비 최소화, 연중무휴 운영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김봉구 바카라 에볼루션닷컴 기자 kbk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