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브 상장지수펀드(슬롯사이트) 전문 운용사인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이 채권혼합형 슬롯사이트를 내놓는다. 퇴직연금에서 위험자산 비중을 최대로 늘리려는 수요를 겨냥한 상품이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다음달 ‘TIMEFOLIO 미국나스닥100 채권혼합50 액티브’를 상장할 예정이다. 주식형 슬롯사이트에 집중했던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이 내놓는 첫 채권혼합형 상품이다. 이 슬롯사이트는 주식과 채권을 절반씩 담는 게 특징이다.

나수지 기자 suj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