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어스랩, AI 기반 메이저사이트 운용 시스템 최초 공개
메이저사이트 인공지능(AI) 기업 니어스랩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메이저사이트 전시회 ‘DSK 2025’(구 메이저사이트쇼 코리아)에서 AI 기반 메이저사이트 운용 시스템을 최초 공개했다.

니어스랩은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DSK 2025에서 각 사업 영역에 맞춰 독자 개발한 자율비행 AI 메이저사이트 ‘에이든(AiDEN)’과 고속 요격 AI 메이저사이트 ‘카이든(KAiDEN)’을 비롯해, 메이저사이트 스테이션 및 이든 런처를 선보였다. 실제 운용 환경을 구현한 시나리오를 전시관 내에 재현해 관람객이 무인 메이저사이트 시스템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CES 2025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메이저사이트 스테이션은 ‘에이든’과 함께 공공안전 임무 수행을 위한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며, 이번 전시에서 최초 공개됐다. 스테이션과의 통합 시스템을 통해 자동 이·착륙과 신속한 배치가 가능해 즉각적인 임무 수행을 지원한다. 특5대의 메이저사이트을 동시에 운용할 수 있는 ‘에이든’은 군집 비행을 통해 실종자 수색, 재난 대응, 경비·순찰 등 다양한 공공안전 작전을 수행할 수 있다.
니어스랩, AI 기반 메이저사이트 운용 시스템 최초 공개
카이든을 실전에 즉각 배치할 수 있는 전용 발사대 ‘카이든 런처’도 이번 전시에서 최초 메이저사이트됐다. 초고속 추적 및 요격 기능을 갖춘 카이든은 현장에서의 대응력을 한층 더 높이는 핵심 기술로 평가된다.

최재혁 니어스랩 대표는 “이번 DSK 2025를 통해, AI 자율비행 메이저사이트이 어떻게 미래를 바꾸고, 다양한 산업에서 혁신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점검, 치안, 실종자 수색, 적 메이저사이트 요격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니어스랩의 기술이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