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오토랜드 광주, 대·중소기업 바카라 상생협력 우수기업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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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개 협력사와 공동 바카라관리체계 구축해 높은 평가

시상식은 지난 26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최준영 기아 대표이사,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안종주 한국산업바카라공단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와 대·중소 기업 100개사 대표들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대·중소기업 바카라 상생협력 사업은 정부 11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대·중소상생협력사업 중 하나로 정부가 대기업과 협력업체인 중소기업이 공동의 상생형 바카라관리체계 구축 및 확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아 오토랜드 광주는 협력업체 29개사를 대상으로 △바카라과제에 대한 컨설팅 △지게차 안전장치를 지원하는 바카라물품지원 △바카라 세미나 등 활동을 펼쳐 협력업체의 사업장 재해 예방과 바카라관리체계 정립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바카라과제 컨설팅은 전문 컨설팅 기관과 협력업체를 1대1로 매칭하는 맞춤형 자문 서비스로 위험성평가 중심 자기규율예방체계 구축과 3대 사고유형·8대 위험요인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기아 오토랜드 광주는 바카라물품지원 활동을 통해 협력업체에게 현장에서 많이 쓰이는 지게차용 스마트 안전 장치를 지원했다. 스마트 안전 장치는 충돌 방지를 위해 안전 라인 조명과 음성 위험 알림 등으로 구성돼 있다.
바카라 세미나는 바카라 전문가를 초빙해 국내 안전 동향, 중대재해처벌법, 위험성 평가 체계 등 협력업체가 현실적으로 겪고 있는 안건들에 대한 강연과 토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준영 기아 대표이사는 "기아 오토랜드 광주와 협력업체 간의 상생은 바카라한 생산에 기여하고 지역 사회에 공헌하는 필수 요소"라며 "앞으로도 협력업체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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