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작가도 15억 잭팟"…수천억 조용히 오가는 슬롯사이트 네임드카지노
크리에이터를 위한 슈퍼 앱 포스타입은 크리에이터와 팬 간 누적 거래액 15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2015년 7월에 출시된 포스타입은 콘텐츠 판매, 후원, 멤버십, 리퀘스트 등 크리에이터에게 다양한 수익 모델을 제공하며, 크리에이터가 창작물로 손쉽게 수익을 창출하고 팬과 소통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장해왔다.

포스타입에 따르면 누적 약 14만 명의 크리에이터가 수익을 창출했다. 그중 한 크리에이터는 슬롯사이트 네임드카지노 원 이상의 수익을 거두기도 했다. 2024년에는 670명의 크리에이터가 1000만 원 이상의 수익을 출금하며 창작을 통한 실질적인 수익화가 이뤄지고 있다. 포스타입 관계자는 "지난 1월 한 달 동안 약 45만 명의 이용자가 콘텐츠를 구매하며 포스타입의 유료 창작 생태계가 견고하게 자리 잡고 있음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포스타입은 크리에이터의 다양한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신규 기능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중 크리에이터와 팬이 직접 소통하며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하는 ‘리퀘스트’ 서비스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런칭 4개월 만에 리퀘스트 거래 수가 6배 이상 증가해 현재 누적 거래 수는 약 4300건이다. 현재까지 리퀘스트를 활용한 크리에이터 수는 1300명을 넘어섰다.

신규섭 포스타입 대표는 "포스타입은 크리에이터와 팬이 직접 연결되는 유료 창작 생태계를 만들어 왔다"며, “앞으로도 크리에이터가 콘텐츠를 활용해 팬과 소통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최상의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