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토토 더본코리아 대표/사진=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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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사업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별도로 갖추지 않은 실내에서 액화석유카지노 토토(LPG)를 사용해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20일 충남 예산군은 더본코리아에 대해 LPG법 위반으로 200만원 이하의 카지노 토토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 대표는 지난해 5월 유튜브를 통해 예산군 더본외식산업개발원에서 중국요리 '지쟈'를 만드는 영상을 올렸다. 그런데 영상 속 주방 안에서 고압가스 통이 포착돼 백 대표가 액화석유가스법을 위반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액화석유가스법 시행규칙 제69조에 따르면 카지노 토토은 환기가 양호한 옥외에 둬야 한다.

결국 이달 초 국민신문고를 통해 백 대표가 액화석유카지노 토토법을 위반했다는 민원이 접수됐고, 예산군은 최근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을 현장 방문해 시설점검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들이 시설을 방문했을 땐 이미 LPG 용기가 철거된 상태였다. 하지만 군은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과 더본코리아 측이 미흡한 점을 인정하고 카지노 토토문을 올린 부분을 고려해 행정처분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카지노 토토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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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영상에서 백 대표는 자사 프랜차이즈 '백스비어' 신메뉴를 개발하는 모습을 공개하면서 주방에서 직접 닭 뼈를 넣고 튀겼다. 문제는 튀김기 옆에 LPG 카지노 토토이 설치돼 있었다는 점이다.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시행규칙 제69조에 따르면 카지노 토토은 환기가 양호한 옥외에 둬야 한다. 이를 위반할 시 허가관청이나 등록관청이 4000만 원 미만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다.

이후 논란이 커지자 백 대표는 해당 영상 댓글을 통해 "위 영상과 관련해 걱정을 끼쳐드린 점 카지노 토토드린다"며 "영상은 축제를 위해 개발한 장비를 테스트하기 위해 촬영한 것으로, 약 15분간 메뉴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배기 시설을 가동해 환기를 충분히 확보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K급 소화기를 비치하고, 카지노 토토 안전 관리사 2명이 동행해 점검한 후 진행했다"며 "촬영 후 관련 장비는 모두 철거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현행법상 실내에 카지노 토토이 있으면 그 자체로 위법이라는 지적이다.

실제로 실제로 실내에 LPG 카지노 토토을 두고 쓰다가 불이 난 사례도 있다. 지난 2023년 12월 대전 한 식당의 LPG 카지노 토토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해 건물이 무너지고 12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는데, 이 식당은 도시가스가 아닌 50kg 규모 LPG 카지노 토토 2개를 가게 뒤편에 두고 사용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2005년 5월 서울 마포구의 한 음식점에서는 매장에 있던 카지노 토토이 폭발해 가게 사장이 전신에 2도 화상을 입는 사건이 벌어졌다.

김소연 카지노 토토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