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적의 피신 투자처"…카지노사이트추천 목표가 49만→69만-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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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전망 뚜렷, 관세전쟁서도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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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증권사 변용진 연구원은 "회사의 4분기 매출은 4조8311억원, 영업이익 8925억원으로 지난 분기에 이어 대규모의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기록했다"며 "시장 추정치(컨센서스)를 매출액 34.4%, 영업이익 93.6% 웃도는 수치"라고 말했다.
그는 "폴란드향 물량이 일정 수준을 넘어서면 이 정도의 이익은 앞으로도 다시 발생할 수 있다고 본다. 늘어난 자주포와 천무 인도대수로도 설명이 되지 않는 지상방산부문의 나머지 실적은 유럽 등지로 수출되는 탄약, 장약 등의 영향으로 풀이된다"고 짚었다. 다만 "올해부터 본격 인도되는 호주·이집트향 K9의 이익률은 폴란드보다는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매출은 증가하더라도 이익률은 다소 줄어들 수 있다"고 했다.
변 연구원은 "독일 방산기업 라인메탈의 4분기 실적 발표 전이지만 연간 컨센서스 기준(14.4%)으로 비교하면 카지노사이트추천의 이익률(15.3%)은 지난해 라인메탈을 넘어섰다"며 "우크라이나를 비롯한 유럽의 직접 수요를 등에 업은 라인메탈의 급격한 매출 상승세는 아직 따라가지 못하지만 더 내실있게 성장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팔란티어 등 차세대 방산업체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지만 여전히 실제 무기 수요는 많은 부분 재래식 무기에 의존하고 있다. 드론으로 전투를 이길 수는 있지만, 전쟁을 이길 수는 없다"며 "전쟁을 끝내는 것은 결국 자주포와 전차를 비롯한 지상무기체계이며 무기 수요국들은 이 사실을 잘 알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동맹국의 방위비 인상을 압박해 온 트럼프는 기존 주장이던 GDP의 3%를 넘어 GDP의 5% 방위비 지출을 요구하고 있다"며 "NATO국가가 모두 GDP 3%를 방위비로 지출하게 되면 연간 3000억 달러 이상의 추가 방위비 지출이 발생한다"고 부연했다.
때문에 카지노사이트추천의 실적 전망은 어느 때보다 확실하고, 트럼프발(發) 관세 전쟁에서도 국내 방위산업은 안전하다는 분석이다. 그는 "동유럽과 중동을 비롯한 추가 수주 파이프라인 기대는 여전하다. 장거리 포격능력을 확보하면 그 다음은 보병 장갑차가 순서"라며 "레드백 장갑차에 관심을 보이는 국가가 폴란드, 루마니아,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등 여럿인 만큼 카지노사이트추천에 투자하는 것은 좋은 선택지"라고 조언했다.
신민경 카지노사이트추천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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