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사설 카지노 다음 달 4일 출범…첫 거래종목 롯데쇼핑 등 10개

국내 최초 대체사설 카지노인 '넥스트레이드'가 다음 달 4일 출범한다. 기존의 한국사설 카지노와 함께 주식거래 복수시장이 형성되는 것이다.

투자자들로서는 오전와 야간을 포함해 하루 12시간 주식 사설 카지노가 가능해지고 사설 카지노비용이 절감되는 등 사설 카지노 환경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12일 금융감독원은 유관기관과 함께 한국사설 카지노에서 증권사 대체사설 카지노 관련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제3차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넥스트레이드는 정규 사설 카지노 앞뒤 시간에 프리마켓(오전 8시∼8시 50분)과 애프터마켓(오후 3시 30분∼8시)을 운영한다.

증권사들로서는 주식사설 카지노 복수시장 체제 전환에 따라 투자자 주문을 가장 유리하게 체결해야 하는 '최선집행의무'를 부담하게 된다.

증권사는 투자자 주문을 처리할 때 가격·비용·체결 가능성 등을 고려해 양 시장 중 최선의 사설 카지노조건으로 집행해야 한다.

복수시장 도입을 계기로 단순한 주문전송 위주에 그쳤던 증권사의 위탁매매 서비스가 경쟁을 통해 보다 고도화될 전망이다.

넥스트레이드는 안정적인 사설 카지노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증권사와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모의시장을 운영 중이다.

대체사설 카지노 출범 초기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참여 의사를 밝힌 증권사들 위주로 우선 출범하고 이후 참여 증권사와 거래 종목을 차츰 늘리게 된다. 넥스트레이드 출범 당일 전체 시장에 참가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증권사는 15곳이다. 또 프리마켓과 애프터마켓만 참여하다가 오는 9월부터 전체 시장에 참가하겠다는 증권사가 13곳이다.

사설 카지노 종목의 경우 초반(출범 1~2주차)에는 변동성이 낮은 10개 종목을 시작으로 5주차에는 800개 종목까지 늘리기로 했다.

처음 사설 카지노되는 10개 종목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 , 스트리, , 등 5개와, 코스닥시장의 , , , , 등 5개가 될 예정이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