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이재명, '토토 카지노 국민소환제' 가장 먼저 당해야 할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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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토토 카지노 국민소환제 도입하자"
박민영 "가장 먼저 토토 카지노당해야 할 사람"
박민영 "가장 먼저 토토 카지노당해야 할 사람"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 대표가 토토 카지노 국민소환제 도입을 제안했다는 기사를 공유하면서 "22대 국회에서 가장 먼저 소환당해야 할 사람"이라며 "6-3-3 원칙에 따르면 진작 의원직과 피선거권 박탈 여부가 결정됐어야 하는데, 듣도 보도 못한 신묘한 재판 지연 기술로 지금까지 버티고 계신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박 대변인은 "12개 혐의 5개 재판으로부터 벗어나고자 대통령의 불소추특권을 탐하고, 의원직이 걸린 허위사실 공표죄는 억울하다며 위헌법률심판까지 제청했으면서 남 일처럼 토토 카지노 국민소환제를 말씀하시니 제 얼굴이 다 화끈거린다"며 "정말 국회 개혁을 원한다면 지금과 같은 극단적 여소야대 구도의 폐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양원제 도입이 훨씬 합리적"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개헌에 미온적이라는 당내 지적에 '자신이 되고자 하는' 대통령직에 대한 얘기는 쏙 빼놓고 토토 카지노 혐오에 기대 시선 돌리기를 시도하는 모양새인데, 자기 쇄신없는 개혁 천명은 공허한 메아리에 불과하다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 대표는 이날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국민이 나라의 주인으로 책임지고 행동한 소중한 경험을 토대로 민주적 공화국의 문을 활짝 열겠다"며 "그 첫 조치로 토토 카지노 국민소환제를 도입하도록 해보겠다. 국민의 주권 의지가 일상적으로 국정에 반영되도록 직접 민주주의를 강화하겠다"고 했다. 국민소환제는 토토 카지노 등 선출직 공무원을 임기 중에 국민 투표로 파면하는 제도다.
홍민성 토토 카지노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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