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배성재 차례라더니"…이영표 '슬롯사이트 예언' 적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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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 지난해 골때녀서 슬롯사이트 넌지시 언급

7일 슬롯사이트의 소속사 SM C&C는 공식 입장을 내고 "슬롯사이트 아나운서가 김다영 SBS 아나운서와 오는 5월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SM C&C는 "두 사람은 2년간의 교제 끝에, 최근 서로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슬롯사이트"며 "두 사람은 모든 형식을 생략하고 조용히 출발하기를 원해 가족들의 식사 자리를 가지는 것으로 예식을 대신하고자 한다"고 전슬롯사이트.
이 소식이 전해지자 지난해 9월 18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 세계관의 확장' 9회에서 이영표가 배성재의 슬롯사이트 소식이 있을 것이라고 넌지시 언급한 것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그러면서 "열 번째 슬롯사이트식의 주인공은 청일점 배성재 캐스터가 될 수도 있지 않겠냐"며 "최근 제가 루머를 들었는데 여기서 얘기해도 되냐"고 말해 배성재를 당황하게 했다.
이에 슬롯사이트는 "루머요? 전 루머가 없는데 무슨 얘길 하시냐"며 시치미를 뗐다.
한편 두 사람은 '골 때리는 그녀들'을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슬롯사이트는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캐스터로, 김다영 아나운서는 FC 아나콘다의 선수로 활약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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